목포MBC

김 양식장 안전사고로 팔 절단 선원 손배 2심도 승소

김 양식장에서 작업 도중 발생한 어선 충돌 사고로 팔 골절상을 입어 절단 수술을 받은 선원이 고용주를 상대로 낸 손배 소송에서 1·2심 모두 승소했습니다.광주지법은 김 양식 어선 선원 A씨가 고용주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승소 판결을 유지하되, 배상액은 감액했다고 밝혔습니다.한편, 민사 재판과 ...

장흥군, 고유 신품종 개발해 표고버섯 산업 활성화

장흥군이 자체 개발한 표고버섯 신품종인흥화 1,2를 통해 버섯산업 활성화와 주민 소득향상에 나서고 있습니다.장흥군은 2022년 16개 농가에서5만6천본의 신품종 표고버섯을 시범재배하고 있으며, 올해 생산량이 외래품종보다 1.2배 증가해 재배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국내 표고버섯 원목재배는 30여년 전 도입...

전남 6개 기업, PNP 실리콘밸리 서밋 참여

전남도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플러그앤플레이(PNP) 실리콘밸리 서밋에 지역 6개 기업과 함께 참가했다고 밝혔습니다.전남 기업 참가는 전남도가 지난 1월 미국 소비자 전자제품 전시회에서 플러그앤플레이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남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

신안군, 도초선착장-대지의 문화시설 버스노선 신설

신안군은 내일(25일) 도초도 대지의 문화시설(숨결의 지구) 개관을 앞두고, 관광객 교통편의를 위해버스노선을 신설 운행합니다.지난 22일 신규 개설된 도초도 공영버스 노선은 비금 가산선착장에서 도초 수국정원, 도초면까지 가는 간선버스와 도초 화도선착장에서 수국정원까지 가는 지선 버스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영록 지사, 충북호남향우연합회 도정 설명회

전남도는 목포와 신안 일원을 방문한 충북호남향우연합회원을 대상으로 어제(23일)도정 설명회를 갖고, 고향 발전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최순모 전국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 등 3백여명이 참석한 도정설명회에서 충북 호남향우회는 고향사랑 기부금 천만원을 전남도에 기탁했습니다.

목포시 여성친화도시 지정...5년 간 사업 추진

목포시는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친화도시에 선정돼 향후 5년 간 관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목포시는 내년도 휴일 긴급 돌봄 어린이집 운영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2시간 연장할 계획을 수립하는 등 예산 편성에 따른 기관장 의지 평가에서 특히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남교육청, 아침 간편식 사업 2년 연속 만족도 높아

전라남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아침 간편식 사업'이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습니다.전남교육청에 따르면올해 아침 간편식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 결과 학생의 86%, 학부모의 88%, 교직원의 87%가 아침 간편식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전남에서는 초중고 107개교 학생8천 5백명이 아침 교육프로그램과 연계해간편식을 제...

전남도 '2030년까지 식품산업 21조원 규모로 육성'

전남도는 오는 2030년까지 식품산업을 21조 원 규모로 성장시키기 위한 '식품산업 육성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사업비 4조 6천893억 원을 투입합니다.전남식품산업 육성계획에는 기존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소비까지 밸류체인을 구축하기 위한 농축산, 수산, 수출, 연관 사업 등과의 협력 방안 등이 담겨있습니다.

2024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성과공유회 열려

전남도와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2024 산업인재 글로벌 현장연수 성과 공유회’를 열고, 새로운 도약을 이뤄갈 것을 응원했습니다.성과공유회는 올해 유럽·미주를 방문한 연수생과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분야별 연수 성과와 우수사례를 발표하며, 산업과 접목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소나무림 관리" 30일까지 전남 산불예방 숲가꾸기

전라남도가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오는 30일까지 산불 예방 숲가꾸기를 실시합니다.작업 대상은 순천 등 12개 시군산불 취약지와 산불 피해 확산이우려되는 342ha 산림으로산림 내 불쏘시개 역할을 하는소나무림을 솎아베는 작업이 이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