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산청에서 발생한 산불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전남 소방에서도
인력과 차량 지원에 나섰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 22일부터 사흘 동안
경남 산청에 펌프차 등
차량 16대와 인력 102명을, 경북 의성에
차량 2대와 인력 4명을 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산림청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호남 지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하고,
산불 발생에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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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