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세월호 백서' 연말쯤 발간.. 사고 원인은 빠져
세월호 참사를 기록한 정부 차원의 첫 백서가 발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참사 직후 백서를 만들기로 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작성을 의뢰했는데 올 연말쯤 세월호 사고 발생과 진행 과정, 인양업체 선정 절차, 인양 과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사고 백서가 아닌 ...
김양훈 2017년 04월 05일 -
트랜스포터 운송능력 만3천 톤 맞나?(R)
◀ANC▶ 해양수산부는 현장에 투입된 모듈 트랜스포터가 감당할 수 있는 총 무게가 만 3천 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계산을 해 봤더니 수치가 달랐습니다. 해수부 발표 내용 자체가 맞지 않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ND▶ 세월호를 옮기는데 투입된 모듈 트랜스포터는 모두 456축입니다. 한 축당 운...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세월호 침몰해역 기상악화.. 수중수색 지연 불가피
세월호 침몰 해역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본격적인 수중수색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늘까지 지장물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내일(5)부터는 수중수색을 본격화할 예정이었지만 해역에 최대 파고가 3.8m까지 예상돼 기상을 모니터링하면서 잠수사 투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악화로 수중수...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세월호 백서' 연말쯤 발간.. 사고 원인은 빠져
세월호 참사를 기록한 정부 차원의 첫 백서가 발간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참사 직후 백서를 만들기로 하고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작성을 의뢰했는데 올 연말쯤 세월호 사고 발생과 진행 과정, 인양업체 선정 절차, 인양 과정 등에 관한 내용이 담길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양수산부는 사고 백서가 아닌 ...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세월호 선체인양 자원봉사 지원 방안 논의
세월호 관련 자원봉사 활동 협력기관 간담회가 오늘 목포 신항만 세월호 현장자원봉사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 등 30여개 기관,단체들은 세월호 3주기 자원봉사 활동 참여 방안과 목포신항 세월호 선체인양 자원봉사활동 지원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습니다.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데스크단신] 아너소사이어티 53호 탄생
◀ANC▶ 고광일 목포한국병원 원장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전남지역 53호 회원으로 가입했습니다. ◀END▶ 고 원장은 앞으로 5년 동안 1억 원의 성금을 전남사회복지모금회에 기부하기로 약정했으며, 아너소사이어티로 가입하며 기부한 2천만 원은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에게 지원됩니다.// -----------...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박근혜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 새로운 기구 준비
박근혜정권 퇴진 전남운동본부는 오늘 전남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존 운동본부는 해산하고 새로운 운동본부 결성을 위한 논의와 준비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전남운동본부는 앞으로 세월호 특별위원회를 설치해 진실규명과 미수습자의 온전한 수습, 세월호 3주기 사업과 투쟁, 유가족 지원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세월호 무게 변동.. 오는 7일 육상거치 어려울 듯
세월호 무게가 다시 바뀌면서 오는 7일 세월호 육상 거치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상하이샐비지가 오늘 오전 세월호 무게를 다시 측정해 보니 만 4592톤으로 나왔는데 이 무게도 맞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늘(4) 정기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선체에 19개의 구...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세월호 침몰해역 기상악화.. 수중수색 지연 불가피
세월호 침몰 해역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본격적인 수중수색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늘까지 지장물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내일(5)부터는 수중수색을 본격화할 예정이었지만 해역에 최대 파고가 3.8m까지 예상돼 기상을 모니터링하면서 잠수사 투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악화로 수중수...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 -
미수습자 가족, 빠른 세월호 육상 거치 촉구
세월호 참사 미수습자 가족들이 세월호 선체 육상 거치가 늦어지는 것에 대한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미수습자 가족들은 오늘 목포신항 북문 인근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해양수산부와 선체조사위원회의 행태를 보면 신뢰가 무너진다며 세월호의 조속한 육상 거치와 함께 진상 조사가 필요한 객실 부분을 공개하라고 촉구했습...
김양훈 2017년 04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