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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무게 변동.. 오는 7일 육상거치 어려울 듯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4-04 18:14:14 수정 2017-04-04 18:14:14 조회수 0


세월호 무게가 다시 바뀌면서 오는 7일
세월호 육상 거치가 사실상 어렵게 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상하이샐비지가 오늘 오전 세월호 무게를
다시 측정해 보니 만 4592톤으로 나왔는데
이 무게도 맞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오늘(4) 정기 브리핑을 통해
현재까지 선체에 19개의 구멍을 뚫었지만
배수 작업이 원활하지 않았고,
기존의 구멍보다 지름을 2배 이상 늘린
15센티미터로 천공한 곳에서 일부
배수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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