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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해역 기상악화.. 수중수색 지연 불가피

김양훈 기자 입력 2017-04-04 21:14:37 수정 2017-04-04 21:14:37 조회수 0


세월호 침몰 해역의 기상이 악화되면서
본격적인 수중수색작업이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당초 오늘까지 지장물 제거작업을 완료하고
내일(5)부터는 수중수색을 본격화할
예정이었지만 해역에 최대 파고가
3.8m까지 예상돼 기상을 모니터링하면서
잠수사 투입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기상악화로
수중수색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수습자 수습이나 유류품 수색작업에도
차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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