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제1회 세계 슬로우 걷기대회 4월18일 개최

제1회 세계 슬로우 걷기 축제가 오는 4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완도군에서 열립니다. 완도군은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 가입 1주년을 기념하고 세계 걷기의 날 지정을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에 호주와 이탈리아, 미국 등 15개 나라와 국내 걷기동호인 만 5천 명 이상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완도군은 축제기간동안...

증도'생생 염전체험'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 선정

신안 증도 태평염전의 '증도 생생 염전체험' 사업이 전국 문화재 활용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3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습니다. 이에따라 올 4월부터 10월까지 실시될 예정인 증도 '생생 염전체험' 사업에는 예산지원과 함께 문화재청의 후원명칭과 로고를 사용하게 됐으며, 사업추진과정에서 필요한 자문과 조언도 받을 수 ...

전남도*도의회 F1 특별법제정 공조 눈길

전남도의회가 F1특별법 제정을 위해 도 집행부와 공조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인환 도의회 의장과 이종헌 경제관광위원장, 강우석 F1지원특별위원장 등 전남도의원들은 오늘 국회를 방문해 국제경기지원특위 위원들을 개별 면담하고, 법안통과를 위한 지원을 요청하는 등 의정활동을 벌였습니다. 박의장 등 도의...

완도전복주식회사 CEO선임 법인설립 본격화

완도 전복주식회사 법인 설립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완도군은 최근 '전복주식회사'의 전문경영인으로 한전자회사 임원을 지낸 박래안씨를 공개 채용한 데 이어, 법인설립을 주도할 발기인 7명을 선임했습니다. 오는 4월 출범할 예정인 완도전복주식회사는 50억 원의 자본금으로 설립될 예정이며, 최근 어업인 설명회...

정부인사]호남소외 심하다(R)

◀ＡＮＣ▶ 이명박 정부 출범 1년간 호남소외가 가장 심각한 분야는 인사부문입니다.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간 지켜졌던 '인사에서의 지역균형'이 완전히 무너졌지만, 대통령의 시정의지가 없다는 게 더 큰 문제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C/G-1 현재 이명박 정부의 장차관, 청와대 비서관급 이상, 주...

아동급식 복지시설 운영 실태파악 나서

전라남도가 아동급식 지원과 아동복지시설 운영실태 파악에 나섰습니다. 전라남도는 방과후 교육과 중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도에서 지원하는 급식아동 외에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을 파악해 체계적인 지원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현재 전남도내에서는 아동 2만 5백79명에게 급식이 지원되고 있는데, ...

신지-고금 연도교 타당성 재조사 착수

완도 신지-고금간 연도교 건설사업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신지-고금간 연도교 건설공사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정책성 분석에서는 점수가 높게 나왔지만, 경제성 분석에서는 기준점수에 미달돼 재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6월까지 계속될 재조사에...

전남도 지방세 징수액 30% 줄어 비상

경기침체에 따른 세수 감소로 전라남도의 예산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일선 시·군이 지난 달 징수한 취득세·등록세 등 도세 징수액은 모두 5백3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징수액 7백57억 원에 비해 30%가량 줄었습니다. 도는 "올해 책정된 지방세 세입예산 1조6백48억 원 달성에 차질이 예...

여수3원] 조선산업 클러스터] "동력이 없다"-R

◀ＡＮＣ▶ 광양시의 조선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이 순탄치 못합니다. 조선산업 클러스터 구축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조선사들이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관련 사업의 추진에 동력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양 명당국가산단 내 해면 부지. 지난 해 4월 모 기업이 기공식까지 ...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 4천5백30만달러 목표

전라남도는 올해 신선농산물 수출목표를 4천5백30만 달러로 정하고, 목표달성을 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을 다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수출액은 지난해보다 2점2배 증가한 것으로, 도는 이를 위해 자동화 온실과 시설원예 에너지 효율화 등 5개 사업에 4백2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합니다. 또 신선농산물 수출과정에서 발생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