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고금간 연도교 건설사업이
장기 표류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개발연구원이 실시한
신지-고금간 연도교 건설공사 예비타당성 조사결과 정책성 분석에서는 점수가 높게 나왔지만, 경제성 분석에서는 기준점수에 미달돼
재조사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오는 6월까지 계속될 재조사에서는
지역균형발전 분석도 포함될 예정이지만,
경제성 평가가 획기적으로 높아지지 않으면
신지-고금간 연도교 건설공사가
장기 표류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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