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광주고법, 부모 살인미수 10대 '집행유예'

광주고등법원은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구속 기소된 18살 김 모 군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부모를 살해하려 한 혐의는 유죄로 인정되지만 김 군이 어리고 김 군의 부모가 처벌을 원치 않는 점 등을 참작해 형 집행은 유예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군은 지난 5월 거액의 보험금...

데스크단신]'하늘에서 본 지구'

◀ＡＮＣ▶ 세계적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특별전 '하늘에서 본 지구'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홍영훈 아나운서가 전합니다. ◀ＶＣＲ▶ '하늘에서 본 지구'전은 작가 얀이 한국 DMZ를 포함해 20여 년동안 찍어 온 70개국의 항공사진 210여점이 전시되며,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늘부터 내...

주택가에서 성폭력 사건 발생..경찰 수사중

어제(20) 저녁 7시쯤 목포시 산정동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20대 여성을 강제 추행하고 달아났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인근 CCTV 자료를 분석해 3*4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달아나는 모습을 확보했고, 성폭력 우범자 등을 중심으로 탐문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호남 몰표..허탈감(R-2)

◀ＡＮＣ▶ 18대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에 지역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당선자가 확정되는 순간까지 지역민들은 긴장감 속에 TV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5.4.3.2.1..)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는 치열한 경합. 오차범위내에서 박근혜 후보가 문재인 후보...

경찰*소방서*한전, 18대 대선 비상근무 돌입

전남지방경찰청은 대선 선거일인 내일(19) 전남 지역 22개 개표소 등에 경찰력 2천 790명을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해경도 진도와 완도 등 섬 지역에 22척의 함정을 투입해 회송 투표함을 호송할 계획입니다. 전남지역 일선 소방서도 오늘 투표소와 개표소에 대한 화재예방 특별점검을 마무리한데 이어 내일은...

상습 빈집털이 10대 여학생 무더기 검거

농가를 돌며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여온 10대 여학생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무안경찰서는 농촌 지역의 빈집을 돌며 금품을 훔쳐 온 18살 A양을 상습절도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7살 B양 등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고등학교를 중퇴한 A양 등은 무안과 영암 일대의 빈 집을 돌며 지난 9월부터 최근까지...

보길도 침수 선박 닷새 만에 인양

완도해양경찰서는 완도군 보길도 청별항에서 계류하다 침수된 82톤급 예인선박 해린호를 사고 닷새 만에 인양했습니다. 해경은 또 침수과정에서 유출된 벙커A유 100리터를 경비함정과 방제정 등을 동원해 방제작업을 마쳤습니다.//

미숙한 대처,애싸움이 어른싸움으로..-R

◀ＡＮＣ▶ 그런가 하면 전남의 한 중학교는 미숙한 학교폭력 사건 처리로 시끄럽습니다. 아이들 싸움은 맞고소에 이르러 어른 싸움으로 번졌고, 인권 침해 논란까지 제기되는 등 뒷말이 무성합니다. 무슨 일인지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5명의 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을 상습적으로 괴롭힌 사실이 드러난 전남...

해남에서 화물차 간 충돌..3명 사상

오늘 오후 6시 50분쯤 전남 해남군 산이면 대진리의 한 도로에서 54살 강 모 씨가 몰던 1톤 화물차가 마주 오던 45살 조 모 씨의 화물차와 충돌해 강 씨가 숨지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조 씨의 차량이 중앙선을 넘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음주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성금-투데이

희망 2013 이웃돕기에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입니다. 용전리 16만 원 소죽리 35만 원 화원면 저상 29만 7천 원 화원면 월산 52만 8천 원 전성도씨 5만 원 // 전해근씨 3만 원 양촌리 16만 2천 원 회진면 동구 8십만 원 덕흥 여자경로당 10만 원 혜성건설 10만 원 // 진목 남자경로당 10만 원 만년리 김일용씨 5만 원 궁항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