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가을철, 야생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농작물 수확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생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은 221명으로 전국 환자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도 3명에 달했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9월에서 11월까지는 진드기 유충이 왕...
박종호 2022년 09월 26일 -
지난해 광주*전남 학생에 의한 교권 침해 행위 149건
광주*전남지역에서 학생들의 교권침해 행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에서 학생들에게 교권을 침해 당했다는 교직원 신고는 149건으로 지난 2020년보다 67.4% 증가했습니다. 주요신고내용은 모욕·명예훼손과 업무방해, 성적 굴욕감이나 혐오감을 느끼게 하는 행...
박종호 2022년 09월 25일 -
목포대 총장 선거 2파전.. 최종명*송하철 교수 출마
제9대 목포대학교 총장 선거가 오는 29일 실시됩니다. 이번 총장 선거에는 컴퓨터공학과 최종명 교수와 조선해양공학과 송하철 교수 등 2명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이번 총장 임용후보자 선거는 오는 29일 오전 11시부터 낮 12시40분까지 온라인투표시스템을 이용한 PC·스마트폰과 문자투표로 실시됩니다.
박종호 2022년 09월 25일 -
영암 저온 창고 화재.. 20여 분만에 진화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영암군 삼호읍 서호리의 한 저온창고에서 불이 나 20여 분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10제곱미터 저온저장고의 절반 가량이 불에 탔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2022년 09월 25일 -
무안 일로초등학교 100주년 기념행사 열려
무안군 일로초등학교 개교 100주년 기념행사가 오늘(25) 열렸습니다. 졸업생과 지역 주민 등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기념비 제막식과 음악화, 동문 단체 화합행사 등이 펼쳐졌습니다. 무안 일로초등학교는 지난 1922년 일로 보통학교로 시작해 지금까지 만 4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
박종호 2022년 09월 25일 -
미국 LA에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 US' 개장
미국 LA에 우리나라 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전남산 농수산식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남도장터 US'를 정식 개장했습니다. '남도장터 US'는 66개 기업 182개 제품이 입점했고 물류센터가 있는 캘리포니아 지역은 하루, 중부지방은 이틀, 동부지역은 사흘 안에 배송이 가능합니다. 전라남도는 영세 수출기업의 온라인 수출 ...
박종호 2022년 09월 25일 -
100년 전 시간여행, 근대역사문화의 심장 '목포'(R)
◀ANC▶ 만호동과 유달동 등 목포 원도심 일원에는 근대 건축물들이 여전히 원형대로 잘 보전되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넓은 면적에서 근대 역사 유산을 지켜온 게 문화재 야행 행사를 이어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됐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과거 일본인들의 중심지었던 목포 원도심의 한...
박종호 2022년 09월 23일 -
근대역사문화공간, 목포 전성기 회복의 열쇠(R)
◀ANC▶ 관심도 부족했고, 예산도 여유롭지 않아 목포 근대역사문화자원의 가치를 제대로 조명하지 못했던 게 사실입니다. 근대 건축물을 보존하면서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고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김진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목포 원도심의 한 카페. 내부에는 다양한 마술...
박종호 2022년 09월 23일 -
서해 피살 공무원 2년만에 영결식 열려
서해상에서 북한군에게 피살된 해양수산부 공무원 고 이대준 씨의 영결식과 추모 노제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해양수산부장으로 치러진 이번 영결식은 유가족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하태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영결식과 노제를 마친 고인의 형 이래진 씨는 범죄 혐의가 있는 모든 사...
박종호 2022년 09월 22일 -
현대삼호重 사내하청 '파워공' 노사협상 타결
위험한 작업에 대한 안전조치 등을 요구하며, 작업 거부에 들어갔던 현대삼호중공업 사내하청 파워공들이 협상을 끝마쳤습니다. 이들은 하청업체 노사 대표 등과 함께 임금 1만 원 인상과 연차 휴가 부활, 랜턴 무상 지급 등에 대해 협의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박종호 2022년 09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