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수확철과 가을 행락철을 맞아
야생진드기를 매개로 한 감염병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올해 전남에서 발생한 쯔쯔가무시증은 221명으로
전국 환자의 30%를 차지해 가장 많이 발생했고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으로 인한 사망자도
3명에 달했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은
9월에서 11월까지는 진드기 유충이
왕성하게 활동하는 시기로 야외 활동 시
진드기 기피제 사용과 피부노출 최소화,
귀가 즉시 샤워 등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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