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 선착장에서 SUV 바다에 추락..2명 심정지

오늘(9일) 오후 5시쯤 무안군 현경면의 홀통선착장에서 SUV가 바다에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70대 여성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고, 다른 1명은 자력 탈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해경은 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압수수색..공금 횡령 의혹

무안의 한 직능단체 협회장이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7일) 무안군 삼향읍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사무실에 수사관 5명을 파견해 회계장부 사본 등 수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협회장이 운영비 등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첩보를 지난달 입수해 ...

성희롱 발언 교사 사직 이후..시험도 혼란

◀ 앵 커 ▶전남의 한 고등학교에서 시간 강사가 수업 중 성희롱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스스로 그만뒀다는 소식 앞서 전해드렸는데요.문제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이 같은 일이 벌어지면서시험 과정에도 혼란이 빚어졌다는 겁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 학교 시간 강사는 수업 중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는 학...

함평 저수지에서 60대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오늘(5) 오전 8시 40분쯤함평군 신광면의 동정저수지에서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경찰은 시신 상태로 봤을 때 숨진 지 2주 정도 지난 것으로 보인다며익사나 실족, 범죄 연루 가능성 등을 살펴보기 위해 과학수사대 감식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달리던 오토바이 배수구로 빠져..운전자 심정지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진도군 의신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오토바이가 도로 옆 배수구에 빠지면서 50대 운전자 1명이 심정지 상태로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덮개가 없는 폭 1m 안쪽의 빗물받이용 배수구에 오토바이가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허위 이력' 천사상 조각가 사기죄로 검찰 송치

신안경찰서는허위 이력으로 신안군에 조각상을 납품해돈을 챙겨온 70대 조각가 사건을검찰에 송치했습니다.조각가 최 모 씨는 지난 2018년부터 2년 동안 자신의 이력을 속여신안군 하의도 일대에 천사상 조각상 310여 점을 납품하고, 신안군으로부터 19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이와 관련해 경찰은 박우량 신안...

조선소 내 화재로 노동자 사망..중대재해 수사

목포의 한 조선소에서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었던30대 노동자가 숨지면서노동당국이 중대재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노동자는 지난달 30일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산소 절단기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지만,사고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

무안-다낭 항공기 31시간 지연···"승객 전원 취소"

◀ 앵 커 ▶주말 저녁 무안에서 베트남 다낭으로 출발 예정이었던 비엣젯 항공 여객기가 30시간 넘게 지연되다 결국, 승객 전원이 탑승을 취소했습니다. 전라남도가 공항 활성화를 위해 전세기 유치에 힘쓰고 있지만, 이 같은 이륙 지연이 잇따르면서불편은 이어지고 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무안국제...

목포 정비소에서 차량 화재···2,200만 원 피해

어제(2일) 오후 3시 10분쯤목포시 석현동의 한 정비소에 정차해있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차량이 모두 타면서 소방서 추산 2,200만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비를 앞둔 차량 엔진에서 기계적 결함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40603

22대 국회가 시작됐습니다. 지역 현안 문제 등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이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목포시가 초등학교 스쿨존 지정을 해제했습니다주정차 불편 민원 때문인데 학부모들은 재지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목포 출신인 서미화 국회의원은22대 국회에서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입법,의정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