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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서 폐선박 절단 중 화재...2명 중경상
오늘(30) 오후 4시 30분쯤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절단 작업 도중 불이 나30대 노동자가 전신 화상으로 중태에 빠졌고,중국인 1명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산소 절단기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5월 30일 -
"돈 안 주면 신고" 건설사 금품 갈취한 노조원 적발
전남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1대는아파트 신축공사 현장에서건설사들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노조원 5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2년 동안 무안 등 전남 지역 아파트 공사장에서 현장 책임자 등을 협박해 1,800만 원 상당을받아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노조 전임비나 노조원 채...
김규희 2024년 05월 30일 -
반발에도 '군공항 이전' 홍보 강행.. 지역민 자극하나?
◀ 앵 커 ▶광주시가 광주 민간·군공항의 무안 이전을위해 지난주 무안에서 홍보전을 벌였는데요.주민들의 거센 항의로 서둘러 홍보캠페인을 중단했었습니다. 그런데 또 무안을 찾아 2차 홍보활동에 나서면서 지역민을 설득하려는 것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자극하려 한다는 말까지 나오고있습니다.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
김규희 2024년 05월 30일 -
도박 압수금 훔친 완도경찰서 소속 경위 파면
압수된 현금을 상습적으로 빼돌린전남의 경찰관이 파면됐습니다.전남경찰청은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완도경찰서 소속 경위에 대한징계위원회를 열고 파면 처분을 의결했습니다.앞서 이 경위는 지난해 10월부터1년여 동안 경찰서 내 증거물 보관실에 있던도박 압수금 등 3천여만 원을 훔친혐의로 직위해제됐습니다.
김규희 2024년 05월 30일 -
목포 신항 앞바다에 SUV 추락···운전자 부상
오늘(29일) 오전 6시 10분쯤목포시 고하도 신항 앞바다에SUV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20대 운전자는 스스로 차에서 빠져나와육지에 대피한 상태로 해경에 구조됐으며,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해경은 차량이 가드레일을 뚫고바다에 빠진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분석 등을통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
김규희 2024년 05월 29일 -
조경희 목포대 교수 퇴임 기념 패션전 열려
조경희 목포대학교 패션의류학과 교수의 퇴임을 기념하는 패션전이 오늘(29) 목포대 70주년기념관 갤러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세계적 전시회에 꾸준히 참여해 온조경희 교수가 국내외에서 발표한 패션 제품과 동문 20여 명이 준비한 작품을 함께 선보이고,다음달 4일부터 이틀 동안 목포대 남악캠퍼스평생교...
김규희 2024년 05월 29일 -
동료에게 흉기 휘두른 50대 긴급 체포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뒤 도주한 50대 남성이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이 남성은 오늘(28) 오후 12시 30분쯤목포시 삼학동의 한 아파트에서동료에게 흉기를 수차례 휘둘러 얼굴과 팔 등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 5시간여 만에인근 숙박업소에서 남성을 체포했으며피해자가 자신을 ...
김규희 2024년 05월 29일 -
무안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서 불···3,900만 원 피해
어제(27) 오전 11시 30분쯤무안군 청계면 국립식량과학원의 바이오에너지작물연구소에서 불이 나 작물 시료와 농업용 기계 등이 타면서 소방서 추산 3,900만 원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 당국은기계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규희 2024년 05월 28일 -
'킥보드 타고 상습 차량털이'···잡고 보니 중학생
◀ 앵 커 ▶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서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킥보드를 타고 다니며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은 차량을 물색했는데, 잡고 보니 면허도 없는 중학생이었습니다. 김규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전동킥보드를 탄 남성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들어옵니다. 차 앞에 멈춰서 문을...
김규희 2024년 05월 27일 -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40527
오는 7월 1일자 전남도교육청 조직개편안에 대해 교육관련 노조 등이 일제히 반발하며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 인구 감소로 문 닫는 학교가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동문과 지역주민들이 사비를 들여 학생유치에 나서고 있지만, 역부족입니다. ------------------------- 사용후 ...
김규희 2024년 05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