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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에서 폐선박 절단 중 화재...2명 중경상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5-30 21:10:51 수정 2024-05-30 21:10:51 조회수 7

오늘(30) 오후 4시 30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폐선박 절단 작업 도중 불이 나

30대 노동자가 전신 화상으로 중태에 빠졌고,

중국인 1명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산소 절단기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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