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의 한 직능단체 협회장이
공금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7일) 무안군 삼향읍의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남도회 사무실에
수사관 5명을 파견해 회계장부 사본 등
수사 자료를 확보했습니다.
경찰은 협회장이 운영비 등 공금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첩보를 지난달 입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입수한 자료를 분석한 뒤
협회장 조사 여부 등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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