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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소 내 화재로 노동자 사망..중대재해 수사

김규희 기자 입력 2024-06-04 20:59:29 수정 2024-06-04 20:59:29 조회수 2

목포의 한 조선소에서

화재로 전신 화상을 입었던

30대 노동자가 숨지면서

노동당국이 중대재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 노동자는 지난달 30일 

목포시 연산동의 한 조선소에서 

산소 절단기 작업 중 불꽃이 튀면서 

중상을 입고 치료를 받았지만,

사고 이틀 만에 숨졌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해당 사고가 중대재해에 해당하는 것으로

보고 사업주의 안전조치 위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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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희
김규희 gyu@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소방, 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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