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주행중 차에서 추락..법원 "고의 없으면 30% 보험 배상"
법원이 주행 중인 차량의 문을 스스로 열어 추락했더라도 고의가 없었다면 보험금을 일부라도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광주지법 민사2부 이흥권 판사는 지난 2018년 광양의 한 도로를 달리는 차에서 추락해 머리를 다친 고객에게 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며 한 보험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1심과 같이 보험금을 지급하...
주현정 2024년 06월 30일 -
11기 전남 귀어학교, 오는 19일까지 교육생 모집
성공적인 어촌 정착을 돕기 위한 '제11기 전남 귀어학교 과정'이다음달부터 19일까지 3주간교육생을 모집합니다.신청 대상은 65세 이하 비어업인 모두로 최종 선발된 27명에게는오는 8월 19일부터 8주간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 강진지원생활관에서 합숙 교육이 제공됩니다.지난 2020년 6월 개교한 전남귀어학교는 총 10회에 ...
서일영 2024년 06월 30일 -
전남도, 우렁이 월동 피해 대응에 예비비 긴급 투입
월동한 왕우렁이가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확산되면서전라남도가 대응책 마련에 예비비 1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전라남도는 예비비를 친환경 왕우렁이 방제 약재와피해 논 보식용 모 구입 등에 활용하고,오는 7월부터 우렁이 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 수거 작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겨울철 평균기온 상...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검찰, 우승희 영암군수 2심에서도 징역 10개월 구형
검찰이 민주당 경선에서권리당원들에게 이중 투표를 권유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우승희 영암군수의 항소심에서 당선 무효형인징역 10개월을 구형했습니다.광주고법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검찰은 "우 군수가 조직적으로 이중투표를 권유하거나 지시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민주적 정당성을 훼손한 행위"라고 밝혔습니다.우 군...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전남에서 하루 만에 음주운전 12건 적발
전남경찰청이 사전예고한대로 유흥가와 주점 일대에서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인 결과하루 만에 12명의 음주운전자를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이번 단속은 어제(27) 저녁 7시부터 자정까지 250여명의 지역 경찰 등이 투입돼 실시된 가운데,단속 과정에서 면허 취소가 7건, 면허 정지 5건이 확인됐습니다.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6*25 때 영광에서 전사한 경찰관..74년 만에 현충원 안장
6.25 전쟁에서 전사한 경찰관의 유해가 순국 74년만에 현충원에 잠들었습니다.경찰청은 어제(27)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통해 뒤늦게 신원이 확인된 고 김명손 경사에 대한유해 안장식을 거행했습니다.6.25 전쟁 당시 전남경찰국 소속 2백명의 경찰관이 참여한 영광 삼학리 전투에서 전사한고 김 ...
서일영 2024년 06월 28일 -
우렁이는 여전히 필요한데..겨울철 퇴치하려면?
◀ 앵 커 ▶친환경 농법을 위해 뿌렸던 우렁이가 되려 모를 갉아먹는 역설적인 상황 계속 전해드리고 있습니다.이같은 피해에도 현재 친환경농법에서우렁이를 대체할 대안은 마땅치 않은상황인데요.친환경농법의 효과는 살리면서피해는 줄일 수 있는 방안은 없는지서일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신안의 한 친환경 유...
서일영 2024년 06월 27일 -
우렁이 '역습'에 살충제도 불티..농가 갈등까지
◀ 앵 커 ▶친환경농법의 대표주자 우렁이가 기상이변으로 겨울을 나면서개체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는 소식앞서 전해드렸는데요.우렁이 피해 농가를 중심으로 이번에는 퇴치 살충제가 불티나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합니다.친환경을 위해 도입한 우렁이가 또다른농약 사용을 불러오고 있는 겁니다.서일영 기자가 현장 취재했...
서일영 2024년 06월 26일 -
해남에서 주택 단독화재..2시간여만 진화
어제(25) 오후 12시 30분쯤 해남군 현산면의 한 1층 단독주택에서불이 나 88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일러실 내 LED 전등에서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서일영 2024년 06월 26일 -
안전시설 미비 '보행자 사고'..법원, 무안군도 책임
안전시설이 미흡한 도로에서 보행자가 하천에 추락해 숨진 사고와 관련해항소심도 지자체의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광주고법 제2민사부는 피해자의 유족들이 무안군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 항소심에서 군이 해당 도로에가로등과 난간을 설치하지 않는 등 관리소홀의 과실이 있음을 인정하되피해자가 음주상태였던...
서일영 2024년 06월 2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