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동한 왕우렁이가
어린 모를 갉아먹는 피해가 확산되면서
전라남도가 대응책 마련에 예비비
1억 4천만 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비비를
친환경 왕우렁이 방제 약재와
피해 논 보식용 모 구입 등에 활용하고,
오는 7월부터 우렁이 피해 방지를 위한
일제 수거 작업도 강화할 방침입니다.
겨울철 평균기온 상승으로
해를 넘긴 왕우렁이가 논의 모까지
갉아먹는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현재까지 피해 규모는
진도와 고흥, 해남 6개 군을 중심으로
1864ha로 지난주보다 300ha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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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일영 10seo@mokpombc.co.kr
출입처 : 경찰, 검찰, 교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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