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객선 운항중 교각에 부딪혀..승객 일부 부상
어젯밤(13) 8시 8분쯤 신안군 점암 선착장에서 출항한 3백톤급 여객선 임자농협페리가 지도-임자도 연륙교 교각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승객 25명 가운데 9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입거나 충격으로 안정제 등을 처방받았습니다. 해경은 여객선이 지도 진리항으로 가던 중 짙은 안개로 교각을 보지 못한 것으로...
김진선 2016년 04월 14일 -
영광 해상에서 중국어선끼리 충돌..2명 중상
오늘(14) 오전 7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서쪽 41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2척이 일부 침수됐지만, 승선원 22명 가운데 2명의 선원이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나머지 선원들은 인근 어선에 구조돼 안전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침수 어선의 배수작업을 돕는 한편 사고 조사는 중...
김진선 2016년 04월 14일 -
밤까지 황사 주의..대체로 맑은 날씨
목포 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일부 지역에 옅은 황사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목포 8도, 흑산도 8도로 오늘보다 조금 낮고 낮 최고기온은 목포 20도, 흑산도 16도로 오늘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에서 2.5미터로 일...
김진선 2016년 04월 14일 -
영광 해상에서 중국어선끼리 충돌..2명 중상
오늘(14) 오전 7시 40분쯤 (전남) 영광군 안마도 서쪽 41킬로미터 해상에서 중국어선 2척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2척이 일부 침수됐지만, 승선원 22명 가운데 2명의 선원이 골절 등 중상을 입고 나머지 선원들은 인근 어선에 구조돼 안전한 상태입니다. 해경은 침수 어선의 배수작업을 돕는 한편 사고 조사는 중...
김진선 2016년 04월 14일 -
장흥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70대 숨져
어젯밤(13) 9시 5분쯤 (전남) 장흥군 장평면의 한 주거용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인 78살 유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이 불로 18제곱미터의 컨테이너가 전소됐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4월 14일 -
세월호 특별조사위*유가족 "선체 온전하게 인양해야"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앞두고 4.16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가 희생자 가족들과 함께 사고 해역을 찾았습니다. 특조위는 당초 인양 업체인 상하이샐비지 작업 바지선에 올라 인양 세부 공정을 점검하기로 했지만, 높은 파도로 바지선 접안이 어려워 이달 안에 다시 현장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 특조위는 사고해역 인근인 ...
김진선 2016년 04월 12일 -
배려-이웃]장애인 선거 배려 아쉽다(R)
◀ANC▶ 이틀 남은 제20대 총선, 장애인들은 후보자들의 정보 파악부터 투표장 접근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공보물 발행이 의무화되는 등 개선되고 있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목포MBC 연중기획 '배려 그리고 우리'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주 전남의 한 사전투표소. ...
김진선 2016년 04월 12일 -
17명 사상 담양 펜션 화재 '전남도 배상 책임'
지난 2014년 17명의 사상자를 낸 담양 펜션 화재에 대해 법원이 전라남도에도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화재 사망자 5명의 유가족이 전남도와 업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전남도와 업주는 유가족에게 공동으로 16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소방관들이 화재에 취...
김진선 2016년 04월 11일 -
배려-이웃]장애인 선거 배려 아쉽다(R)
◀ANC▶ 이틀 남은 제20대 총선, 장애인들은 후보자들의 정보 파악부터 투표장 접근까지 많은 어려움을 겪습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형 공보물 발행이 의무화되는 등 개선되고 있지만 아쉬움은 남습니다. 목포MBC 연중기획 '배려 그리고 우리'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주 전남의 한 사전투표소. 휠...
김진선 2016년 04월 11일 -
17명 사상 담양 펜션 화재 '전남도 배상 책임'
지난 2014년 17명의 사상자를 낸 담양 펜션 화재에 대해 법원이 전라남도에도 배상책임을 인정했습니다. 광주지법 민사14부는 화재 사망자 5명의 유가족이 전남도와 업주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전남도와 업주는 유가족에게 공동으로 16억여 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소방관들이 화재에 취...
김진선 2016년 04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