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별
-
여교사 성폭행 사건 비공개 현장검증
여교사 성폭행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비공개 현장검증을 벌였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오늘(3) 엄상섭 부장판사 등 판사 2명과 검찰, 피고인 3명과 함께 사건 현장을 찾아 피고들과 피해자가 식사를 했던 식당부터 범행 장소인 관사까지의 이동경로, 주차 장소 등을 중심으로 현장검증을 실시했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 -
목포 3층 상가건물 화재..방화한 30대 자수
밤사이 목포 상가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는 방화로 인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어젯밤(2) 10시 25분쯤 목포시 신흥동에서 비어있는 3층 상가 건물에 침입해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로 31살 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지 씨가 범행 뒤 자수했다고 밝히고, 지난달에도 ...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 -
목포에서 주택 개축 공사중 붕괴..1명 부상
오늘(3) 오전 7시 45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단층 주택이 개축 공사 도중 무너져내렸습니다. 사고 당시 집안에서 공사를 하던 인부 4명 가운데 3명은 밖으로 빠져나왔고, 64살 김 모 씨가 30여분 만에 구조돼 이마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이 30년 이상 노후돼 개축 공사를 하던...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 -
최근 6개월 뺑소니 교통사고 174건..100% 검거
전남지방경찰청은 지난 2월부터 최근 6개월 동안 도내에서 174건의 뺑소니 교통사고가 발생해 모두 가해차량 운전자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발생한 뺑소니 교통사고는 2백42건, 검거율은 95.5퍼센트로 지난 2월 교통범죄수사팀 신설 이후 검거율이 4.5퍼센트 높아졌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 -
목포 3층 상가 건물 화재..원인 조사중
 어젯밤(2) 10시 25분쯤 목포시 신흥동의 한 3층 상가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상가건물은 비어있는 상태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가구 창고로 사용하는 1층 240제곱미터와 보관중인 가구 등이 모두 불에 탔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
김진선 2016년 08월 03일 -
강진에서 버스-오토바이 충돌..1명 사망
오늘(2) 오후 2시 40분쯤 강진군 칠량면 국도 23호선 인근 교차로에서 56살 강 모 씨가 몰던 45인승 관광버스와 79살 홍 모 씨의 오토바이가 충돌해 홍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신호가 없는 교차로에서 버스와 오토바이가 직진하다 서로를 미처 보지 못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8월 02일 -
무선 모터보트 건지려던 20대 표류하다 구조
오늘(2) 오후 3시 50분쯤 목포시 상동 평화광장 인근 해상에서 23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져 표류하다 119구조대에 구조됐습니다. 김 씨는 자신이 조종하던 무선 모터보트가 바다에 빠지자 보트를 건지기 위해 튜브를 착용하고 들어갔다 힘이 빠지면서 표류했으며, 건강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김진선 2016년 08월 02일 -
'공천 헌금 의혹' 박준영 의원 구속영장 또 기각
수억 원대 공천헌금을 받은 혐의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에 대해 검찰이 재청구한 구속영장이 또 기각됐습니다. 서울남부지법은 "도주 우려가 없고 검찰이 충분히 증거를 확보해 추가로 증거를 인멸할 우려도 없다"며 검찰이 청구한 사전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지난 5월 박 의원에 대해 신민당의 전 사무총장에게...
김진선 2016년 08월 02일 -
돈가방 되찾은 노숙자, 가족도 찾았다(R)
◀ANC▶ 2억 원이 넘는 돈가방을 분실했다 경찰의 도움으로 되찾은 70대 노숙자가 가족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경찰은 오랜 노숙생활을 해온데다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을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현금 2억 5천만 원이 든 가방을 잃어버렸다 하루 만에 되찾은 노숙인 75살 서...
김진선 2016년 08월 02일 -
올해 국고보조금 비리 61명 적발..2명 구속
전남지방경찰청은 올해 국고보조금 전담수사팀을 편성해 국고보조금을 부정하게 수급한 25건을 적발, 61명을 검거하고 2명을 구속했습니다. 단속 유형별로는 농수축산 보조금이 50명, 82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보조금 비리로 적발된 인원은 지난해 같은 기간 단속된 43명보다 18명, 41.8퍼센트 증가했습니다.//
김진선 2016년 08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