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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달리던 화물차 화재..폭발음에 소동
어젯밤(17) 10시 40분쯤 목포시 상동의 한 도로에서 주행중이던 5톤 화물차에서 폭발음과 함께 뒷바퀴에 불이 붙었습니다. 제동 장치 과열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폭발음에 놀란 주민들의 신고와 문의가 잇따르는 등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18일 -
무더위 속 재소자들에 생수 지원 잇따라
목포교도소 교정협의회는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 오늘(17) 재소자들에게 아이스크림과 얼음 생수 만 5천 병 가량을 전달했습니다. 해남 대흥사 월우스님과 해남지역 포교사단도 그동안 모금한 6백여 만 원으로 생수 1만 병을 구입해 해남교도소에 지원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찜통 더위속 말벌 기승..벌집 제거 비지땀(R)
◀ANC▶ 무덥고 습한 날씨도 참기 힘든데 여름철의 불청객 외래종 '말벌'까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 말벌은 요즘이 제철이라 소방관들이 말벌집을 제거하느라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대학 건물 옆 수풀 속에 수십 마리의 벌떼가 모여듭니다. 토종 말벌보다 ...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장흥에서 만취한 60대 남성이 구급대원 폭행
오늘(17) 오전 9시 30분쯤 장흥군 장흥읍의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한 61살 정 모 씨가 자신의 신고로 출동한 119 구급대원 36살 최 모 씨를 수차례 폭행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남도소방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정 씨를 구조 등 소방활동을 방해한 혐의로 조사를 벌인 뒤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할 방침입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목포 고교 앞에서 10대 차량에 치여 부상
오늘(17) 오전 11시 40분쯤 목포시 용당동의 한 학교 앞 교차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7살 강 모 군이 달리던 승용차에 치여 얼굴 등을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68살 박 모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데스크단신]노약자 야외 활동 자제
간추린 소식입니다. 연일 폭염 특보가 내려지면서 전남 시군 보건당국이 온열질환 감시 운영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65세 이상 고령자 노약자는 논·밭일 등 장시간 야외 활동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목포하나노인복지관은 오늘 목포해경, 목포영재봉사단 등과 함께 3백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과일을, 하당노...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기대는 컸는데..." 청년시장 표류(R)
◀ANC▶ 청년 상인 육성을 위해 목포 신중앙시장에 야심차게 문을 열었던 청년 시장 "목포 청춘항"이 표류하고 있습니다. 기대가 컸던 청년 상인들은 문을 연 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실패를 맛보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옛 목포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신나는 음악이 흐르던...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완도에서 화물차 화재..50대 운전자 숨진 채 발견
어제(16) 오후 3시 35분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마을 입구에서 3.5톤 화물차가 넘어진 채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석에서 51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8년 07월 17일 -
"기대는 컸는데..." 청년시장 표류(R)
◀ANC▶ 8개월 전 목포 신중앙시장에는 청년 시장 "목포 청춘항"이 야심차게 문을 열었습니다. 청년들 일자리를 만들어서 활기찬 시장을 만든다는 것이였는데, 지금은 어떤 모습일까요.. 김진선 기자가 해가 진 뒤에 이곳을 찾아가 봤습니다. ◀END▶ ◀VCR▶ 옛 목포를 느낄 수 있는 사진전이 열리고, 신나는 음악이 흐...
김진선 2018년 07월 16일 -
지적 장애인과 거짓 혼인신고한 염전 업주 실형
단속을 피하기 위해 염전 노동자와 거짓 혼인신고까지 한 업주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목포지원은 지적 장애 3급인 60대 노동자에게 염전 일을 시키고도 2015년부터 2년 여 동안 3천 5백만 원 상당의 임금을 주지 않은 혐의로 기소된 62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염전 인권유린 단속이...
김진선 2018년 07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