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6) 오후 3시 35분쯤
완도군 약산면의 한 마을 입구에서
3.5톤 화물차가 넘어진 채 불에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됐지만,
운전석에서 51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의 차량이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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