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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일본어로'..집요한 우리말 말살 정책
◀ 앵 커 ▶일제강점기 일본은 우리말과 역사를 지우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았습니다.어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조차 놀이를 가장해 일본어를 쓰게 하면서 서로를 감시하게 했습니다.김영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가로 5센티미터, 세로 9센티미터의작은 종이로 만든 카드입니다.[ CG ]왼쪽 귀퉁이에는한자로 ...
김영창 2024년 08월 15일 -
뉴라이트 논란에 주목받는 인물‥'서민호 선생' 조명
◀ 앵 커 ▶뉴라이트 논란으로 올해 광복절은 시끄러웠습니다.신임 독립기념관장 등 주요 역사 기관장들의 뉴라이트 성향 논란 속에서새롭게 조명 받는 인물이 있습니다.고흥 출신으로독립운동가이자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월파 서민호 선생인데요.서 선생의 업적을 김단비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우리 말이 금지된 시...
김단비 2024년 08월 15일 -
목포MBC뉴스투데이 20240815
김형석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을 두고 지역에서도 반발이 거셉니다. 5월 단체도 광복절 행사 불참을 선언했습니다.농협 창고마다 재고 쌀이 쌓여있는데 햅쌀 수확까지 앞둔 상황, 농민들은 추가 격리를 요구하고 나섰습니다.영업용 오토바이들이 빠른 주행을 이유로인도를 횡단하고 있습니다. 위험천만한주행 모습을 포착...
김진선 2024년 08월 14일 -
간추린 뉴스(24/08/15)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완도군이 내년 8월 8일 '제6회 섬의 날' 행사를 개최합니다.내년 '섬의 날' 행사는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해양 레포츠 체험, 해양치유 체험 등이펼쳐질 예정이며, 완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섬의 가치를 확산하고 섬 관광 활성화를 견인하겠다는 목표를 밝혔습니다.------전남도는 ...
김진선 2024년 08월 14일 -
목포MBC 창사 56주년 기념식 열려
목포MBC가 창사 56주년 기념식을 열고,지역소멸과 공영방송의 위기에 대응해나가겠다고 다짐했습니다.목포역 앞 목포MBC 신사옥 콘퍼런스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김순규 대표이사는 지역소멸의 문제를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을 강조하는 한편공영방송 위기 대응과 디지털 역량 강화 등에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오늘 기념식에...
김진선 2024년 08월 14일 -
목포MBC뉴스투데이 20240814
신임 독립기념관장 임명으로역사 왜곡 우려가 최고조에 올랐습니다.지역사회에서도 윤 정부의 친일 쿠데타라며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순천 국회의원이 순천대의 전남도 공모에 참여를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전남도의 의대 공모가 힘을 받는 모양새입니다.지난달 신안 해상에서 쾌속선이 공사용 철선과...
김진선 2024년 08월 13일 -
농산물직판장, 개점 앞 휴업 "공산품 팔지마"
◀ 앵 커 ▶농수산물 직판장은 신선한 농수산물을 값싸게 구입할 수 있어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은데요.최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여수 돌산에 대형 직판장이 들어섰는데인근 상인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농수산물만 팔아야 하는 점포에서공산품까지 취급한다며 불법 시설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최황지 기자가 취재...
최황지 2024년 08월 13일 -
간추린 뉴스(24/08/14)
◀ 앵 커 ▶오늘의 간추린 뉴스입니다.전라남도는 올여름 휴가지로진도 관매도, 신안 기점소악도 등'전남 가고 싶은 섬' 방문을 추천했습니다.'전남 가고 싶은 섬'은관련 누리집에서 선정된 섬 지역과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현지 섬 주민을섬코디네이터로 양성해 여행 안내 등을제공하고 ...
김진선 2024년 08월 13일 -
서훈없는 하와이 독립운동가 대량 발굴
◀ 앵 커 ▶전남대학교 연구팀이 하와이에 묻힌 한인 이민 1세대의 묘비를 대량으로발굴했습니다.독립 자금을 모금했던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를 인정받으신 분은 극히 일부라고 합니다.호남 출신도 13분이 계시는데요, 79주년을 앞두고 있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겨봤으면 합니다.이재원 기잡니다. ◀ 리포트 ▶하와이 오아후...
이재원 2024년 08월 13일 -
조선어 사용 감시 수단 일제 카드 발굴
초등학생들을 상대로 한 일제의 악랄한 식민 정책을 뒷받침해주는 실물 카드가 발굴됐습니다.전남대학교 손희하 명예교수는 일제가 명함 크기의 카드를 제작해 초등학생들 에게 나눠준 뒤, 조선어를 쓸 때마다 상대방의 카드를 한 장씩 빼앗도록 하고, 남은 분량에 따라 벌을 줬던 사실을 뒷받침해 주는 실물을 공개했습니...
이재원 2024년 08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