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치러진 군수 재선거에서 당선된
장세일 영광군수와 조상래 곡성군수가
오늘(17) 오전 각각 취임식을 갖고
1년 8개월 간의 공식임기에 돌입했습니다.
장세일 군수는 '지역경제 회복'을
최우선 군정목표로 세우고,
지역화폐 지급, 소상공인 지원, 신재생에너지 연금 도입 등을 약속했고,
조상래 군수 역시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농촌 지원과 청년 육성 정책, 관광자원화 발전 계획 등을 내놓았습니다.
장 군수의 최종 득표율은 41.08%,
조 군수는 55.26%로, 두 군수 모두
2위 후보를 크게 따돌리며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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