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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한 대학에서 결핵 집단 발생..학생 14명 확진
영암의 한 대학교에서는 결핵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했습니다. 영암보건소는 지난 해 12월부터 영암군 모 대학교 학생 14명이 결핵 확진판정을 받았고 또다른 22명이 잠복 결핵균을 보유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밝혔습니다. 보건당국은 유사 증상을 보이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검사를 벌이고 있으나 발병사실을 숨기고 사...
김진선 2012년 06월 04일 -
해남 40대 여성 피살의심사건 용의자 공개수배
해남 40대 여성 실종사건을 수사중인 경찰이 실종 여성이 살해당한 것으로 보고 유력한 용의자를 공개수배했습니다. 해남경찰서는 실종된 43살 박 모 씨와 동거하던 34살 양 모 씨가 지난 4월 10일 밤 해남군 자신의 아파트에서 박 씨를 살해한 뒤 유기한 것으로 보고 양 씨를 쫓고 있습니다. 경찰은 양 씨가 최근 지인에게...
김진선 2012년 06월 04일 -
환절기 호흡기 질환 환자 늘어
최근 감기 등의 호흡기 질환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일선 병원 등에 따르면 환절기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서 기침과 고열 등을 동반한 감기 유사 증상으로 병원을 찾은 호흡기 환자의 수가 평소보다 10에서 20퍼센트 가량 늘었습니다. 얼마 전 영암의 한 고등학교에서 제2군 법정 전염병인 백일해가 집단으로 발...
김진선 2012년 06월 01일 -
'최고 436% 연이율' 무등록 대부업체 적발
해남경찰서는 무등록 대부업체를 운영하면서 법정 이자율을 초과한 고금리를 받아 챙긴 38살 유 모 씨 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 씨등은 지난 해 2월부터 급전이 필요한 피해자 3백여 명에게 12억 원을 빌려주고 최고 연이율 436%의 이자를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5월 31일 -
태국산 수련 국내산으로 둔갑..업체 적발
생태하천 복원사업에 태국산 수련을 국내산으로 속여 납품시킨 조경업체가 적발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무안군이 발주한 남창천 생태하천 식재공사에 태국산 수련 4만주를 국내산으로 둔갑시켜 납품하려한 혐의로 조경업체 대표 66살 김 모 씨등 5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은 8억 5천만원 상당의 생태하...
김진선 2012년 05월 30일 -
바다의 날 기념 '세종대왕함' 공개 행사 열려
해군 3함대는 제17회 바다의 날을 맞아 오늘 대불항에서 한국 최초의 이지스 구축함인 '세종대왕함' 공개행사를 열고 영화 상영과 기념촬영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실시했습니다. 세종대왕함은 7천6백톤급으로 천 여개의 표적을 탐지하고 그 중 20개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는 성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2012년 05월 30일 -
허정무-히딩크 축구재단 본격 운영
허정무-히딩크 축구재단이 목포시와 운영 협약을 체결해 본격적인 유소년 축구 육성에 나섰습니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목포축구센터의 시설을 이용해 유소년 축구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전국에서 우수한 유소년 축구선수를 발굴해 H&H FC팀을 창단할 계획입니다.
김진선 2012년 05월 30일 -
비닐하우스 양귀비 재배 무더기 적발
양귀비를 몰래 재배해 온 주민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함평군 손불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양귀비 250주를 몰래 경작한 혐의로 62살 김 모 씨등 6명을 적발하고 이들로부터 양귀비 천 3백여 주를 압수했습니다. 해경은 마약류 특별 단속기간인 7월 말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벌일 예정입니다.
김진선 2012년 05월 30일 -
'보험금 노리고 부모 살해 시도' 10대 구속
거액의 보험금을 노리고 부모를 살해하려한 10대가 구속됐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지난 24일 밤 목포시 용당동의 한 주택에서 자신의 부모를 둔기로 살해하려한 혐의로 19살 김 모 군등을 구속했습니다. 김 군의 부모인 57살 김 씨등은 머리에 큰 부상을 입었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조사...
김진선 2012년 05월 29일 -
'선거법 위반' 국회의원 선거 운동원 기소
검찰이 모 국회의원 당선자의 선거 운동원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사전선거운동을 벌이고 경선운동 방법을 위반한 혐의로 모 국회의원 당선자 선거사무소 직원 53살 김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기 전 마을회관 등을 돌며 지지를 호소하는 등 사전선거...
김진선 2012년 05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