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부인을 베란다 밖으로 밀어 중상을
입힌 42살 박 모 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오늘 새벽 12시 30분쯤
목포시 연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36살 손 모 씨가 남편 42살 박 모 씨와
부부싸움을 하다 10여미터 아래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손 씨는 부부 싸움 도중 남편 박 씨의
둔기 폭행을 피해 베란다로 달아났지만
박 씨가 난간 밖으로 밀어 추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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