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장흥 '풍아익' 등 2점 보물로 지정

장흥 '풍아익'과 해남 '서산대사 행초정선사가록' 등 2건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풍아익'은 중국의 시를 선별해 간행한 책으로 국내 유일의 10책 완질 희귀본이며 조선 전기 시문학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은 중국 송대의 선문을 대표하는 ...

폐허로 변한 김양식장(R)

◀ＡＮＣ▶ 국내 최대 돌김 주산지인 전남 해남과 진도 해안 김양식장이 이상 현상으로 김 채취가 불가능할 정도로 황폐화됐습니다. 어민들은 인근 호수에서 방류된 물을 주 원인으로 꼽고 있습니다. 박영훈기자가 현장 취재. ◀ＥＮＤ▶ 전남 해남군 송지면 앞바다 김양식장입니다. 다 자란 김들이 물감을 풀어 놓은 듯 누렇게...

장흥 '풍아익' 등 2점 보물로 지정

장흥 '풍아익'과 해남 '서산대사 행초정선사가록' 등 2건이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로 지정됐습니다. '풍아익'은 중국의 시를 선별해 간행한 책으로 국내 유일의 10책 완질 희귀본이며 조선 전기 시문학 연구 등에 중요한 자료가 된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습니다. '서산대사 행초 정선사가록'은 중국 송대의 선문을 대표하는 ...

해남 세발나물 농한기 고소득 작목

간척지에서 자라는 세발나물이 농한기 고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6년 인공재배에 성공한 세발나물을 이달 하순 수확을 시작해 내년 5월까지 13헥타르에서 320여 톤을 생산, 6억 7천여만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남 세발나물은 표준재배법에 따른 친환경 재배로 생산하고 있으...

해남 세발나물 농한기 고소득 작목

간척지에서 자라는 세발나물이 농한기 고소득작목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2006년 인공재배에 성공한 세발나물을 이달 하순 수확을 시작해 내년 5월까지 13헥타르에서 320여 톤을 생산, 6억 7천여만 원의 소득이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해남 세발나물은 표준재배법에 따른 친환경 재배로 생산하고 있으...

해남 화원-신안 안좌 해저선로 작업

해남 화원과 신안 안좌간 해저 선로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어 항해하는 선박들의 주의가 당부되고 있습니다. 한국전력공사는 이달 말 완공 예정으로 해남 화원과 신안 안좌간에 15만 4천 킬로볼트의 전기를 공급하는 6.8킬로미터 거리의 해전 선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전은 선박 통행이 많은 곳이여서 사고...

해남 고천암 하류 김양식장 피해 발생

해남 고천암 하류 지역 김양식장에 원인을 알 수 없는 이상 현상이 나타나 황폐화되면서 어민들이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어민들에 따르면 고천암 담수의 직,간접 영향을 받고 있는 3천 헥타르 김 양식장에서 최근 김 엽체가 누렇게 변하는 등 수확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어민들은 조기산 김을 망친 데 이어 다음 ...

땅끝 맴섬 일출 22일-27일..삼치축제도 열려

일 년에 두 차례, 2월과 10월에만 볼 수 있는 해남 땅끝마을의 맴섬 일출이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펼쳐집니다. 맴섬 일출 기간인 오는 22일부터 사흘동안 땅끝마을에서는 제철을 맞은 삼치를 주제로 '땅끝 오름데이 축제'가 열립니다. 땅끝마을 갈두항의 선착장 앞 작은 바위섬인 '맴섬'의 갈라진 바위틈 사이로 해가 뜨...

섬 풍경따라 42.195km(R)

◀ＡＮＣ▶ 길을 따라 걸으면 가을 냄새가 물씬 풍기는 섬마을이 있습니다. 걸어서 가는 섬길이 마라톤 코스와 같은 42.195킬로미터여서 더욱 재미를 더합니다. 박영훈기자가 소개 ◀ＥＮＤ▶ 코스모스 흐드러지게 핀 오솔길. 하늘과 바다가 한 색으로 마주보는 섬길을 걷다보면 걸음이 절로 느려집니다. 파도가 꽃처럼 인다는 ...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공개보고회

전라남도교육청은 농산어촌 연중돌봄학교 3권역 공개보고회를 가졌습니다. 오늘 오후 해남 마산초등학교에서 열린 공개보고회는 학생들이 연중돌봄 프로그램으로 익힌 현악 4중주와 모듬북 공연에 이어 영암군 미암과 장천초등학교, 강진군 대구초등학교 등 7개 학교가 학교별 운영실태를 공개했습니다. 전남도내에서는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