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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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해남 문화재 발굴 현장 '작업중지'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토사가 붕괴되면서 3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해남 문화재 발굴 현장에 대해 작업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고용노동부 목포지청은 근로감독관과 산재예방 전문기관인 산업안전보건공단 직원들을 투입해 현장조사와 함께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 관련 법 위반여부를 조사할 계획입니다.
김양훈 2017년 05월 25일 -
'먹튀 논란' 출산장려금, 정책 변화 시급(R)
◀ANC▶ 이른바 '먹튀 논란'을 일으키는 시*군의 출산장려금 지급 실태가 파악됐습니다. 지원금이 많은 곳에서 아이를 낳고, 몇달 뒤 거주지를 옮기는 건데, '출산'에 맞춰진 정책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적게는 둘째아이까지 20만원, 많게는 7번째 자녀에 2천2백만 ...
양현승 2017년 05월 24일 -
굴착작업 중 매몰사고, 3명 사상(R)
◀ANC▶ 남해안 철도 공사를 준비 중인 해남의 한 현장에서 어제 매몰사고가 발생했습니다. 3명의 사상자가 났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남해안철도 보성-임성 구간 철도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해남군 계곡면의 한 야산. 2미터 이상 굴착된 구덩이의 한쪽면이 무너져 있습니다. 작업을 하던 ...
양현승 2017년 05월 24일 -
'먹튀 논란' 출산장려금, 정책 변화 시급(R)
◀ANC▶ 이른바 '먹튀 논란'을 일으키는 시*군의 출산장려금 지급 실태가 파악됐습니다. 지원금이 많은 곳에서 아이를 낳고, 몇달 뒤 거주지를 옮기는 건데, '출산'에 맞춰진 정책방향을 전환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문연철 기자입니다. ◀END▶ ◀VCR▶ 적게는 둘째아이까지 20만원, 많게는 7번째 자녀에 2천2백만 원...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전남개발공사 자산 매각 중개료, 직원 가족 수수 논란
전남개발공사가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직원 가족이 중개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감사부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해남 땅끝호텔을 35억여 원에 매각했는데 매매대금의 0.9%인 3천2백만 원을 받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전남개발공사 직원의 부인이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 감사실 관계자는 "법적...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지적장애 노인 40년간 노동*임금착취, 70대 구속
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적장애 3급인 80대 노인에게 수십년간 농삿일을 시키고 임금을 착취한 혐의로 7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197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지적장애인에게 노동을 시키고, 40여년 동안 1억여 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와 함께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친환경 논 왕우렁이 퇴치, 생석회 살포로 가능"
전남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벼 재배단지에서 어린 모를 갉아먹으며 골칫거리가 되고 있는 왕우렁이의 퇴치를 위해 생석회를 살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술원은 왕우렁이가 논에 유입되지 않도록 차단하고, 논물 깊이를 3센티미터로 조절한 뒤 10아르 기준, 60킬로그램의 생석회를 쓰면 퇴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
양현승 2017년 05월 23일 -
해남 우수영항 파손 시설 8월까지 보완
부서진 채 방치되고 있는 해남 우수영 항내 시설이 8월까지 새롭게 정비됩니다. 해남군은 실태를 고발한 목포MBC 보도 이후 부실 관리를 인정하고, 파손된 바닥재를 화단으로 교체하는 등 8월 말까지 2억 원 이내의 예산을 들여 9천 제곱미터 면적의 항내 시설을 보완, 정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항로 신설을 목표로 여...
박영훈 2017년 05월 22일 -
로컬]양배추 농사 망쳤다.."수확할 게 없어요"(R)
◀ANC▶ 남녘의 봄 양배추 재배 농가가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꽃대가 생기면서 수확할 게 없기 때문인데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을 취재 ◀END▶ 전남 해남의 한 양배추 밭입니다. 수확을 눈 앞에 둔 양배추에 난데없이 꽃대가 생기고 이미 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양배추 한 가...
박영훈 2017년 05월 20일 -
로컬]양배추 농사 망쳤다.."수확할 게 없어요"(R)
◀ANC▶ 남녘의 봄 양배추 재배 농가가 깊은 시름에 빠졌습니다. 꽃대가 생기면서 수확할 게 없기 때문인데 아직 원인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현장을 취재 ◀END▶ 전남 해남의 한 양배추 밭입니다. 수확을 눈 앞에 둔 양배추에 난데없이 꽃대가 생기고 이미 꽃이 피기도 했습니다. 양배추 한 가운...
박영훈 2017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