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해남지청은
지적장애 3급인 80대 노인에게
수십년간 농삿일을 시키고 임금을 착취한
혐의로 77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1976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지적장애인에게 노동을 시키고, 40여년 동안
1억여 원의 임금을 지급하지 않은 혐의와
함께 기초생활수급비 등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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