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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 자산 매각 중개료, 직원 가족 수수 논란

양현승 기자 입력 2017-05-23 21:13:47 수정 2017-05-23 21:13:47 조회수 0


전남개발공사가 자산을 매각하는 과정에서
직원 가족이 중개 수수료 명목으로
수천만 원을 받아 감사부서가 조사에
나섰습니다.

전남개발공사는 해남 땅끝호텔을
35억여 원에 매각했는데 매매대금의
0.9%인 3천2백만 원을 받은 부동산
중개업자가 전남개발공사 직원의
부인이었습니다.

전남개발공사 감사실 관계자는
"법적 테두리 안에서의 판촉*홍보활동 보상을
사장의 재량권으로 놓고 있어 청탁금지법과
사규위반 여부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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