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올해도 '전남형 무상보육'..예산 4천 940억원 투입

지난 2020년 시작된 전남형 무상보육 시행을 위해 전라남도가 올해도 4천 94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합니다.전남 보육 정책위원회는 올해 보육정책 시행계획 등을 점검하고,보육료 수납한도액을 6천 원 인상해 학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지속 지원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광주*전남, 준공후 미분양 주택 1년 새 2배 증가

정부가 지방의 준공후 미분양 주택을 LH를 통해 직접 매입하기로 한 가운데,광주에서는 1년 새악성 미분양 주택이 2배 가까이 늘었습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광주에서 악성으로 불리는준공된 이후 분양되지 않은 주택은 지난해 말 현재 415호로전년 221호에 비해 88% 증가했습니다.전남 지역도 악성 미분양 주택이같은 기...

해상풍력*국가기간 전력망 특별법 국회 통과 눈앞

이른바 에너지 2법으로 불리는 해상풍력특별법과 전력망확충법이여야 합의로 국회 상임위원회 문턱을 통과했습니다.법안은 이르면 이달 내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으로 이를 통해 전남의 에너지 기본소득과 에너지 고속도로 RE100*분산에너지 법적 지원 기반 확대 등지역 에너지 사업 추진이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대 900만 원 지원' 여성 소기업 마케팅 지원 공모

전라남도가여성 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케팅 자금을 지원하기로 하고,오는 21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합니다.지난 2011년 시작된 이 지원 사업은올해 전남 사업장 중 여성이 대표자인상시 고용인력 5인 미만 기업10곳을 선정해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전남도-지역 정치권, 전남 국립의대 정원 우선 배정 협력

전라남도 국립 의과대학 신설 정원 200명 최우선 배정을 위해 전남도와 지역 정치권이 협력을 강화합니다.김영록 전남지사는 오늘(18) 국회를 방문해 서삼석, 문금주 등 지역 출신 국회의원들과 잇따라 만나 정부와 의료계의 대타협을 통해 국립의대 신설이 이뤄질 수 있도록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여수냐 통영이냐..최초 통제영 공방 확산

◀ 앵 커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어디인지를 놓고, 영호남의 갈등이 커지고 있습니다.최근 "여수가 역사를 왜곡한다"라는 통영 측의 주장에 대해지역 시민단체는 역사적 사료를 통한 반박에 나섰습니다.최황지 기자입니다.◀ 리포트 ▶최근 통영시의회는 최초의 삼도수군통제영이 통영 한산도라며전남이 역사를 왜곡하고 있...

전남에 입학할 해외인재 77명 입국..사전 교육 시작

전라남도교육청이 설립할 예정인가칭 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의 전 단계로 도내 5개 직업계 고등학교에 입학할해외인재들이 한국에 입국했습니다.베트남과 몽골, 필리핀 등 해외인재 학생 77명은 전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국적별로 5개 반을 편성해 오는 28일까지 한국어와 한국문화 등을 배우는사전교육을 받을 예정입니다....

전남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295억 절감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확대 사업을 통해 지난 한 해 전남에서 295억 원의 통신비 절감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전라남도는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한해당 사업을 통해 공공장소에 4천 8백여 회선의 와이파이를 운영 중인데,지난해 연간 접속 횟수도 6억 6천만 차례로 전년보다 63%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립목포대, '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 개최

국립목포대학교가 글로컬대학 혁신성과를 공유하며지역 혁신 주체들의 지역문제와 글로벌 현안에 대해 정책을 제안하기 위한'제2회 전남 글로벌 혁신포럼'을 개최했습니다.국립목포대는 포럼을 통해무탄소 친환경 선박과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그린해양산업과지역 소멸을 해결하기 위한청년 문화예술과 창업 등을 육성해나가...

"무안공항 정상화에 매달릴 때"

◀ 앵 커 ▶무안국제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한지 두 달이 가까워지고 있지만 여전히 정상운영이 불투명한 상황입니다.정부는 두 달 뒤인 오는 4월18일까지 사고조사를 위해 공항을 폐쇄한 가운데 지자체도 무안공항 정상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주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 리포트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