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가치 재발견..무인도(R)

◀ＡＮＣ▶ 사람이 살지 않는 무인도하면 버려진 섬쯤으로 생각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무인도에서 연산호 군락지가 발견되고 천연기념물이 서식하는 등 무인도이 가치가 높아지면서 정부가 체계적인 관리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육지에서 뱃길로 10여분 거리에 있는 완도의 한 무인...

오늘 밤까지 비..5~20mm 내릴듯

오늘 목포 등 전남지역은 구름이 점차 많아지다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강우량은 목포 5.5밀리미터, 진도 18밀리미터, 완도 14밀리미터를 기록하고 있고, 내일 새벽까지 많게는 20밀리미터가 더 올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4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4도에서 8도...

완도 전복수출가공 문 열어

전복 주산지인 완도에 전복 수출가공공장이 오늘 문을 열었습니다. 완도 죽청농공단지에 지은 주식회사 씨푸드 수산물 가공공장은 완도에서 생산되는 전복과 해삼,고등어 등을 통조림으로 가공해 일본과 중국,중동 등지로 수출하는 등 완도 수산물의 우수성을 국외까지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포츠 마케팅 내실(R)

◀ＡＮＣ▶ 최근 자치단체들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국가대표와 프로팀 선수단까지 남도를 찾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강진을 찾았습니다. 기아타이거즈 2군 선수들도 베이스볼...

전남 섬 관광객 크게 증가

전남 도내 섬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와 한국해운조합의 지난해 전남 도서지역 여객선 수송실적을 분석한 결과 완도지역에 지난해보다 11%증가한 백65만8천 명을 수송했고 목포와 여수도 각각 5점8%와 0점6% 늘었습니다. 섬별로는 완도 청산도에 31만6천 명을 수송해 지난해보다 26%가 ...

데스크단신)수원삼성, 강진에서 훈련(R)

◀ＡＮＣ▶ 프로축구단 수원삼성이 올시즌 우승을 목표로 강진종합운동장에서 동계전지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전남이 동계훈련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간추린 소식. 채솔이 아나운서. ◀ＥＮＤ▶ 차범근 수원삼성 감독은 천연잔디구장 등 체육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는 점과 기후가 따뜻한 점이 강진을 동계전지 훈련...

완도 소안도와 5.18 묘지 자매결연

일제 강점에 저항했던 완도 소안도 항일운동 기념사업회와 국립 5.18 민주묘소 관리소가 자매결연을 했습니다. 소안도는 일제 강점기에 독립자금을 모금하고 농민운동을 전개하는 등 독립운동이 가장 강성했던 곳으로 이번 자매결연을 계기로 항일정신과 민주화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고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

구름 많은 날씨..해상에 풍랑,강풍주의보

오늘 목포등 전남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도에서 6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 해상과 남해서부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일겠고, 남해서부 앞바다에서 1에서 2점5미터로 일겠습니다. 한편 오늘 오전 서해남부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여수 완도 진도 ...

완도 김양식장 철새 피해 심각

완도지역 일부 김과 매생이 양식장에서 철새피해가 심각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완도 약산면의 경우 지난해 11월 하순부터 청둥오리 등 겨울철새 수천 마리가 떼지어 날아와 다 자란 김과 매생이 엽체를 뜯어먹어 수확량이 크게 떨어지는 등 한 어가에 천만 원 이상의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자구책으로 양식장 ...

신안 우럭주식회사 설립

신안지역 40여명의 어업인들이 13억원을 출자한 우럭주식회사가 오는 26일 설립돼 생산위주에서 벗어나 앞으로 어업인이 저장, 가공, 유통까지 도맡게 됩니다. 신안은 연간 4천톤의 우럭을 양식해 4백억원의 소득을 올리는 등 전국적인 우럭 주산지로 꼽힙니다. 생산자 위주의 수산물 주식회사는 신안 새우젓과 장흥 김,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