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최근 자치단체들이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하는 등
스포츠 마케팅을 확대하면서
국가대표와 프로팀 선수단까지 남도를
찾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차범근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수원삼성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강진을 찾았습니다.

기아타이거즈 2군 선수들도 베이스볼파크에서
지난주부터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강진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과 민자유치로
스포츠팀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ＩＮＴ▶ 차범근 감독
기후도 좋고.//

지난해 개장한 목포국제축구센터에도
전지 훈련팀이 몰리고 있습니다.

오는 30일 축구 국가대표팀이 목포에서
훈련을 하는 것을 비롯해 다음 달까지 30개 팀,
만 5천여 명이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 조성평
저변 확대를.//

해남과 완도 등도
체육시설을 확충하면서 국가대표 후보 등
스포츠팀들이 잇따라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동계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전남이 벌어들인
직접적인 경제효과만 260억여원에 이릅니다.

때문에 자치단체들은 전국대회 개최지 방문을
통한 지역 홍보, 훈련비 등 각종 지원책을
내걸고 전지훈련팀을 유치하고 있습니다.CG)

관광객을 유치하고 지역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스포츠 마케팅,

s/u 이제는 전지훈련팀과 대회 유치뿐만
아니라 파급효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차별화
되고 독특한 프로그램 준비가 필요한 때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