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해양심판원 "추천항로 좌측 항해는 위법"

두 선박이 모두 추천항로를 통해 마주보고 운항하다 충돌하면 왼쪽으로 가던 배가 사고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추천항로는 법적 구속력은 없지만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추천항로 우측으로 항행하는 게 일반적 관행이어서 현실적으로 이를 준수해야 한다"고 판시했습니다. 지난 해 2...

우후죽순 전망대(R)

◀ＡＮＣ▶ 전남 남해안 지역을 따라 전망대가 잇따라 들어서고 있습니다. 관광수요 창출을 위한 투자라지만 과잉투자라는 지적도 일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ＶＣＲ▶ 황포돛배와 떠오르는 태양을 형상화한 장흥 정남진 전망대. 오는 6월 완공예정으로 마무리 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사업비 84억 원 가운...

전남도 공중방역수의사 15명 배치

군사훈련과 직무교육을 마친 공중방역수의사 15명이 전남도내 일선 시군에 배치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방역업무 과다로 인력이 부족한 나주와 영암 등 4곳은 2명씩 공중방역수의사를 증원 배치했고 목포와 완도 등 7곳은 한명씩 배정했습니다. 현재 도내 공중방역수의사는 40명으로 시,군에 26명, 축생위생사업소에 14명이 ...

고의적 해킹(?)(R)

◀ＡＮＣ▶ 서남해 해상 교통을 관장하는 진도 연안관제시스템이 20일 동안 고장난 사고와 관련해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고의적 해킹인지, 그렇다면 누가 무슨 목적으로 했는 지에 수사의 초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양현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진도 연안관제시스템에 처음 장애가 발생한 건 ...

데스크단신)전남 체육대회 22일 개막(R)

◀ＡＮＣ▶ 제50회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내일 나주에서 개막돼 나흘동안 열립니다. 오늘의 간추린 소식, 염지혜 아나운서. ◀ＥＮＤ▶ ◀ＶＣＲ▶ 도민체육대회에서 이름이 바뀐 전남 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에서 6천3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8개 정식종목과 전시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 오늘 열린 교정위원 간담...

서해해경청, 진도 VTS 해킹 의혹 수사

진도 연안해상교통관제센터 시스템의 해킹 의혹에 대해 해경이 수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외부 접근이 불가능한 관제센터 폐쇄망에 완도 시스템 IP가 접속한 점을 토대로 무단 접속의 주체와 목적 등에 대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관리업체가 바뀐 당일 돌연 시스템이 고장난 점에 주목하...

제주항로 - 과당경쟁 우려

◀ＡＮＣ▶ 여객선사들이 관광명소로 다시 주목받고 있는 제주도에 신규 항로를 앞다퉈 개설하고있습니다. 뱃길이 다양해지면서 승객 편리는 크게 나아졌지만 출혈경쟁 등 후유증이 우려됩니다. 문연철기자가... ◀ＥＮＤ▶ ◀ＶＣＲ▶ 바다위의 호텔로 불리우는 국내 최대 규모의 크루즈형 여객선이 지난 2월 목포-제주항로에 취...

완도-제주 위그선 내년 운항 예정

물 위를 비행하는 여객선인 위그선이 내년부터 완도-제주를 운항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제주 카페리 선박 운항선사인 한일고속이 다음달 75억원을 들여 47인승 위그선 건조에 착수하고 내년 2월 시험비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위그선은 최고 시속 200km로 완도-제주 애월항을 40분 내에 주파하게 됩니다

완도-제주 위그선 내년 운항 예정

물 위를 비행하는 여객선인 위그선이 내년부터 완도-제주를 운항합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완도-제주 카페리 선박 운항선사인 한일고속이 다음달 75억원을 들여 47인승 위그선 건조에 착수하고 내년 2월 시험비행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위그선은 최고 시속 200km로 완도-제주 애월항을 40분 내에 주파하게 됩니다

주말 맑은날씨.... 봄 나들이 인파 북적

주말인 오늘 맑고 포근한 날씨가 이어진 목포등 전남지방은 유원지 곳곳에 봄맞이 나들이 인파로 붐볐습니다. 6백만송이 튤립으로 유명한 신안 임자도와 세계 슬로시티 1호 길로 지정된 완도 청산도등에는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휴일인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으며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전해상에서 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