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완도, 신안 섬지역 식수난 당분간 계속될 듯

신광하 기자 입력 2011-05-11 19:05:36 수정 2011-05-11 19:05:36 조회수 0

서남권에 연 사흘째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완도와 신안 섬지역 3천5백 가구의
식수난 해소에는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수난이 가장 심각한 완도 보길도와 노화도는 지난 9일이후 60밀리미터의
비교적 많은 비가 내렸지만
식수로 사용하는 저수지의 저수율이
5%에 불과해 4일 급수, 10일 단수의
제한급수가 계속될 예정입니다.

상수원 공사로 인해 제한급수가 이뤄지는
신안 임자와 흑산지역도 올 7월과 연말쯤
각각 공사가 마무리 될 것으로 보여
당분간 식수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