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남 농공단지 10년만 신규 조성

농공단지 조성에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면서 도내에서 농공단지 조성이 10년만에 재개됐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95년이후 지정승인이 끊겼던 농공단지 지정승인 신청이 올들어 기존 지자체 공영개발 방식 2건을 비롯해 민간개발 방식 4건등 모두 6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나주와 해남, 신안, 진도등 4곳에서 이뤄지는 ...

사립학교법 직권상정 위한 항의집회 열려

사립학교법 직권 상정을 요구하는 항의 집회가 오늘 목포에 있는 한화갑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열렸습니다. 전교조 목포지회와 무안,신안 지회는 오늘 한화갑 민주당 사무실에서 집회를 열고 김원기 국회의장이 다음달 19일 사립학교법을 직권상정 하겠다고 밝혔지만 지금까지 두번이나 약속을 어겼다며 국회교육위원회 소속...

면세유 부정수급 어민 5명 적발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면세유 4백50드럼을 공급받아 5천여만원의 차익을 남긴 신안군 52살 장 모씨 등 5명을 사기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해경에 따르면 장씨등은 면세유을 공급하는 수협에 자치단체에 등록된 소형선박 면세유 카드를 제시하는 수법으로 면세유를 공급받은 뒤 무등록 선박에 사용한 ...

전남 지자체 '주먹구구식' 사업추진 여전

전라남도와 도내 시군의 중대형 사업이 여전히 주먹구구식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는 본청과 도내 19개 자치단체가 제출한 하반기 투융자 사업 63건에 대한 심사위원회를 열어 82.5%인 52건을 조건부 승인이나 재검토 또는 반려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 가운데 목포시는 85억원 규모의 공설묘지조...

신안 가거도 해역에 조기어장 형성

신안군 가거도 인근해역에 조기어장이 형성되면서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풍어를 예고하고 있습니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이달초 조기잡이 어선의 척당 위판고가 출어비에도 못미치는 천 7백만원선에 그쳤으나 최근 위판에서는 이틀조업에 조기 7백상자를 잡은 목포선적의 한 유자망어선이 5천만원의 어획고를 올렸습니다. 조...

목포경찰 강도사건 미제가 대부분

목포와 신안지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대부분이 미제사건으로 남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천3년부터 올해 상반기동안 목포경찰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중요 강도사건은 모두 89건으로 이 가운데 범인이 검거된 경우는 30%를 조금 웃도는 33건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 기간동안 발생한 살인,강도,절도,강간 등 중요범...

목포경찰 강도사건 미제가 대부분

목포와 신안지역에서 발생한 강도사건의 대부분이 미제사건으로 남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2천3년부터 올해 상반기동안 목포경찰서 관할지역에서 발생한 중요 강도사건은 모두 89건으로 이 가운데 범인이 검거된 경우는 30%를 조금 웃도는 33건에 불과합니다 또한, 이 기간동안 발생한 살인,강도,절도,강간 등 중요범...

사전 선거운동 혐의 40대 불구속 입건

목포경찰서는 내년 5월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회단체 간부와 인터넷 신문기자 등에게 금품을 살포한 혐의로 44살 양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안군수 입후보 예정자로 알려진 양씨는 내년 선거를 앞두고 지역 사회단체 간부인 김모씨와 인터넷 신문기자 강모씨에게 각각 100만원과 70만원을 제...

무안반도 통합찬반투표 연내성사 주목

목포와 무안 신안등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건의가 지역시민단체에 의해 추진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목포포럼주관으로 오늘열린 도청이전과 시군통합 관련 시민토론회에서 발표자들은 현장의 통합희망 여론은 높지만 지역의 기득권과 대안 결여를 장애요소로 꼽고 목포시의 설득력있는 대안제시...

신안 고 선박 발굴조사 결과 내일 발표

국립해양유물전시관은 지난달 신안군 안좌에서 발견된 고 선박에 대한 40여일간의 발굴작업을 모두 마치고 내일 선박의 제작 시기와 용도등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합니다. 이번에 발견된 선박은 길이 13.6미터, 중앙너비 5미터로 그동안 국내에서 발견된 선박 가운데 가장 큰, 고려 시대 선박으로 추정되고 있고 전통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