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입추, 불볕 더위 계속돼

입추인 오늘도,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불볕 더위가 이어져 인근 해수욕장과 계곡에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한 인파로 넘쳐났습니다. 신안 임자가 35점 3도로 최고기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무안 해제 35점 2도, 함평 월야 35도, 목포가 33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겠고 이번 무더위...

새우 흰반점 바이러스,아가미 선모충 증세

서남해 새우양식장에서 흰반점 바이러스 초기 증세가 확인된데 이어 아가미 선모충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해수산연구소가 최근 신안 등 서남해 새우양식장을 점검한 결과 일부 양식장에서 흰반점바이러스 초기 증세가 확인된데 이어 산소와 영양분 공급을 막아 새우의 성장을 저해하는 아가미 선모충 감염...

자치단체 일부 웰빙 사업 과열경쟁 우려

도내 시군들이 앞다퉈 웰빙사업을 펼치면서 일부 사업에서는 과열 경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림자원 체험사업의 경우 신안과 담양,보성, 장성군 등이 비슷한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함평과 보성군의 경우 역시 해수찜과 해수녹차탕의 차별성이 크지 않은 사업을 진행해 시장 나눠먹기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전문...

말복더위,신안 임자 36점5도 기록

말복인 오늘 신안군 임자면의 낮 최고기온이 36점5도까지 올라가는 등 목포와 무안 영암 등 전남서남부 대부분의 지역이 33도에서 34도의 분포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오늘과 비슷한 무더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안 섬지역 유흥업소 불법영업 여전

신안 섬지역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이 사라지지않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이른바 티켓영업으로 적발된 신안군 비금면 모 다방 등 불법영업을 해온 섬지역 유흥업소 3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에도 신안군 압해면 유흥업소 2곳이 적발되는 등 관리감독이 상대적으로 쉽지않은 점...

데스크 단신

◀ＡＮＣ▶ 내년 하반기 지역인재 추천채용제 시행에 대비한 관련회의가 열렸습니다 개통을 앞두고있는 신안지역 연륙,연도교의 명칭이 확정됐습니다 그밖의 소식을 정 다미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ＥＮＤ▶ 대통령 직속 정부혁신 지방분권위원회 주최로 오늘오전 목포대학교에서 열린 인사개혁전문 위원회의에서 중앙인사 ...

신안 안좌 37.4도, 내일부터 비올듯

목포지방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한 가운데 오늘 하루도 찜통 더위가 이어졌고 내일부터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신안 안좌가 37.4도로 가장 높았고 목포도 올들어 가장 높은 34.6도, 무안 35.5 영암 36도 등 전남 서남부 지방은 평균 35도를 웃도는 가마솥 더위가 이어졌습니...

신안 섬지역 유흥업소 불법영업 여전

신안 섬지역 유흥업소들의 불법영업이 사라지지않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최근 이른바 티켓영업으로 적발된 신안군 비금면 모 다방 등 불법영업을 해온 섬지역 유흥업소 3곳을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이에앞서 지난달에도 신안군 압해면 유흥업소 2곳이 적발되는 등 관리감독이 상대적으로 쉽지않은 점...

고길호 신안군수 인사,공사 투명성 재강조

최근 인사를 앞두고 잡음이 일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고길호 신안군수는 오늘 재임기간 인사와 공사 부문은 직책을 걸고 투명하게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재강조했습니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민선 1,2기와는 다른 투명한 인사를 단행하겠다고 말하고,인사부서에 신중한 업무처리를 지시하는 한편 군정발전 기획단과 공무원 노...

신나는 소금장수

◀ＡＮＣ▶ 비 오면 우산 장수가 웃고 맑은 날엔 소금 장수가 웃는다는 말을 살감나게 하고 있습니다. 십년 만에 찾아온 무더위 속에 소금 생산량이 예년보다 2배 이상 늘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전남 신안의 섬마을 염전입니다. 폭염도 아랑곳 없이 인부들이 소금을 만드느라 비지땀을 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