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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단체 일부 웰빙 사업 과열경쟁 우려

박영훈 기자 입력 2004-08-09 07:50:00 수정 2004-08-09 07:50:00 조회수 1

도내 시군들이 앞다퉈 웰빙사업을 펼치면서
일부 사업에서는 과열 경쟁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산림자원 체험사업의 경우 신안과 담양,보성,
장성군 등이 비슷한 프로젝트를 추진중에
있으며,함평과 보성군의 경우 역시 해수찜과
해수녹차탕의 차별성이 크지 않은 사업을
진행해 시장 나눠먹기가 불가피한 실정입니다.

전문가들은 자치단체마다 웰빙관련 산업에
미래를 걸고 있지만 지역 특성에 맞게 특화하지 못하면 예산만 낭비할 뿐 성공하기 힘들다"며 웰빙산업의 전략화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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