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신안에서 주택 화재로 70대 남성 등 2명 부상

오늘 오후 1시쯤 신안군 도초면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나출동한 119에 의해 1시간여 만에 꺼졌지만70대 남성 등 2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소방당국은 주민이 가스레인지를 사용하던 중 벽으로 불이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기상 악화 속에 섬지역 응급환자 긴급 후송

기상 악화 속에서도해경이 섬지역 응급환자를 긴급 이송했습니다.목포해경은어제(17) 신안 신의도와 진도 조도에서 발생한 응급환자를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을 통해 안전하게 이송했습니다.이에 앞서 지난 16일에도해경은 신안군 도초도에서 발생한 복통 환자를경비정을 투입해 육지로 긴급 이송했습니다.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 청년분과 출범

목포시가 목포신안통합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신안·목포 통합 분위기 조성에 본격 나서고있습니다.목포신안통합추진위는 최근 샹그리아비치호텔에서 청년분과위원회 출범식을 가졌으며20명의 청년들은 목포신안 통합을 위한 노력과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서도 젊은 세대가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격려사...

신안 신재생에너지재단 내년 1월 설립

신안군은 전국 군단위 가운데 처음으로 신재생에너지재단을 내년 1월 설립합니다. 신안군 신재생에너지재단초대 이사장에는 김형진 전 녹색에너지연구원원장이 선임됐으며서류 등록과 법인 설립 신고를 거친 뒤다음달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전남 소 럼피스킨 방역지역 이동 제한 해제

전라남도는 신안과 무안에서 발생한 소 럼피스킨 방역지역의 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모두 해제했습니다.전라남도는 긴급 백신 접종 이후 4주가 지나백신 항체가 형성됐으며, 최근까지 럼피스킨 추가 발생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습니다.소 럼피스킨은 지난 10월 충남 서산에서처음 발생했으며, 전남에서는 신안과...

'한·중 1위 참가' 신안에서 국제 바둑대회

한국과 중국의 1인자들이 맞붙는 국제 바둑대회가 신안군에서오는 13일까지 사흘 동안 열립니다. 신안 증도 갯벌체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우리나라 선수 4명과 중국선수 4명 등 모두 8명이 경기를 치르고 우승은 3억 원, 준우승에는1억 원의 상금이 걸렸습니다.

신안군 ‘청년 어선 임대'로 지역 수산업 활력

신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작한 ‘청년 어선 임대 사업’이 지역 수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신안군은 지난 2019년부터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총 39척의 허가 어선을 임대해주며 49억 원의 어획 실적을 달성했습니다.이 사업은 신안지역 청년 어업인을 대상으로 5년간 어선의 구입비와 임대료를 납부하며 운영한 뒤...

가거도로 떠내려온 중국선박, '선체수습 난감하다'

◀ 리포트 ▶ 중국화물선이 신안 가거도로 떠내려와 침몰했지만 선체 수습이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중국 화물선 소유주가 잠적해 버렸기 때문인데요 지자체와 해수부 등 관계기관들 역시 침몰 선박을 인양하는데 많은 예산이 들어가다보니 난감해하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 지난달 29일 신안군...

목포MBC 뉴스투데이 2023.12.8.

신안주민들은 목포와 통합되면정책적으로 소외되고 예산이 적게 책정될까우려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봤습니다. ------------------전라남도가 사우디에서 '에너지 위크' 행사를 열었습니다. 전남 재생에너지 기업과 사우디 기업은 네옴시티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전남 지역에...

오해와 사실] 통합하면 정책*예산으로 소외될까

◀ 앵 커 ▶ 목포신안 통합을 반대하는 신안주민들은통합을 하면 정책적으로 소외되고 예산이 적게 책정될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양 자치단체 통합으로 예산 2조 원을 넘는 전남 최초의 지자체가 탄생하고 정책도 통합과정에서 합의를 통해 얼마든지 소외론을 차단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김 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