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더불어민주당 경선에 오른 배종호 예비후보는
김원이 후보에 맞서 중앙에서도 통하는
힘있는 의원이 필요하다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배 후보는 첫 번째 공약으로
"목포·신안 통합, 전남 1등 광역도시"
건설을 내걸고 통합에 방점을 뒀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국회의원 선거에서
번번이 낙선의 고배를 마셨던 배종호
예비후보.
KBS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뉴욕특파원을 거친 뒤 2006년 퇴사해
2008년 손학규 캠프에 합류하면서 정계에
입문했습니다.
각종 방송매체에서 정치평론가로 활동하면서
대중적인 인지도를 높이면서
목포 지역구에서도 현역의원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습니다.
배종호 후보의 첫 번째 공약은
목포신안 통합을 통한 전남 1등
광역도시 목포만들기입니다.
1단계 목포신안 선통합 이후
2단계 무안까지 선거구 통합, 3단계 행정통합,
4단계로 서남권 특별지방자치단체를
설립한다는 것입니다.
두 번째 공약은
관광객 2천만 국제해양 관광문화도시 건설로
목포 신외항 국제 크루즈 취항,
남항 재개발 추진, 삼학도 아트브릿지 건립,
무안공항을 포함하는 국제자유도시 추진 등입니다.
세 번째 공약은
목포-부산 고속철도 건설로 천만
남해안 시대를 연다는 것으로 2시간대 고속철 건설로
동서화합과 지역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 공약은
국립 목포대 의대 조기유치로 글로벌
의료관광 허브도시 목포를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 INT ▶배종호 더불어민주당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
"위기의 목포를 살리기 위해서는 중앙에서도 통하는
유능한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목포 바보 배종호.
17년을 준비한 준비된 국회의원입니다.
한 번만 일할 기회를 주시면 결코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큰 인물, 큰 목포 큰 발전
저 배종호가 확실하게 해내겠습니다."
배종호 예비후보는 이 밖에
목포형 시내버스 공영제와
목포형 일자리 만 개 창출, 청년 세대주 공공주택
우선공급 등 청년이 살기 좋은
목포만들기를 내걸었습니다.
MBC NEWS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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