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 커 ▶
천경배 예비후보는 젊은 정치인을 강조하며
민주당 영암무안신안 경선에 임하고 있습니다.
개혁적인 인물로 바뀌어야 영암무안신안이
발전할 수 있다며 소신있는 정치인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40대 정치인 천경배 예비후보가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천 예비후보는 다른 후보들보다
상대적으로 젊지만 정치경력은 화려합니다.
지난 2018년과 2022년 두 차례에 걸쳐
신안군수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 시기에는
비서실 선임 정무팀장,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
비서관을 지냈던 천경배 예비후보
소신 있는 깨끗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 INT ▶ 천경배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
새로운 시대 새로운 인물이 필요합니다.
낡고 부패한 인물로는 더이상 안됩니다.
다음 대선 승리를 해야합니다. 저는 중앙정부,
국회, 정부에서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민주당이 혁신해야
윤석열 정권을 심판할 수 있다며
영암무안신안도 개혁적 인물로 바꿔야
발전할 수 있다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천 예비후보는
영암무안신안 공동발전 삼각벨트 구상과
도농이 함께 잘 사는 지역을 만들겠다며
다양한 공약을 내걸었습니다.
이밖에도 기본소득시범지역 지정,
대불산단 대체산업 유치, 무안 원도심과
신도심 균형발전, 신안 특화된 섬 개발 등도
주요 공약입니다.
◀ INT ▶ 천경배 예비후보/영암무안신안
의료,복지,주거 등 삶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큰 삶의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영암무안신안
지역을 기본소득시범지역으로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한편 천경배 예비후보는
광주 군공항 이전 문제에 대해서는
주민들의 동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박종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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