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무안군-신안군, 갯벌 보존과 관리 공동 노력

전국 최대 규모의 갯벌을 보유한 무안군과 신안군이 갯벌자원의 보존과 관리, 이용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오는 13일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인 양 군은 앞으로 갯벌의 관광산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갯벌 전문 조사,연구기능을 서로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무안과 신안갯벌은 전국 최초의 습지보호구역과...

백로서식지 훼손 (R) 完

◀ＡＮＣ▶ 무안 상동마을 청용산에는 요즘 수 천마리의 백로.왜가리떼가 둥지를 틀어 장관을 연출하고 있는대요. 천연기념물로도 지정된 이 곳이 심하게 훼손되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ＶＣＲ▶ 긴 부리에 호리호리한 몸매의 백로,왜가리떼가 소나무숲을 온통 하얗게 뒤덮고있습니다. 해방이후 이 곳 상동...

무안 백로.왜가리 번식지 훼손 심각

천연기념물 제211호인 무안 용월리 백로 왜가리 번식지에 대한 보존대책이 마련됩니다. 백로 왜가리 번식지내 소나무들이 새 배설물때문에 말라 죽어가고 토양 산성화도 심각하게 진행됨에 따라 무안군은 큰 소나무 120 그루를 새로 심고 흙을 교체하기 위해 문화재청에 관련 예산을 요청했습니다. 용월리 청용산일대에는 ...

한 낮의 무더위 이어져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고있습니다. 오늘 광주의 낮 최고기온이 30점4도를 기록한 가운데 영암이 28점8도, 무안 27점2도, 진도가 26점1도로 대부분 지역이 30도를 육박하는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15도에서 18도,한 낮의 기온이 25도에서 31도의 분포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기상대...

마늘.양파 수확기 보급

농촌의 일손 부족난을 덜어줄 마늘.양파 수확기 시연회가 오늘 무안에서 농민들의 높은 관심속에 열렸습니다. 경운기에 부착해 사용하는 이 수확기는 하루 6천6백여 제곱미터 면적의 수확이 가능해 성인 열 명이상의 노동력을 대체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무안군은 올해 20헥타르를 기계화 시범지구로 지정해 1차로 2백여 대...

무안 일로 오일장에서 '품바' 상설 공연

품바 공연이 품바의 발상지인 무안 일로 오일장에서 장날 마다 선보입니다. 사단법인 일로품바보존회는 이 달부터 오는 10월까지 다섯 달동안 장이 열리는 날에 맞춰 품바를 공연하고 한 달에 한 번씩 남도민요,판소리,무애무 등 국악공연도 펼칩니다. 또 백련이 피는 7월과 8월에는 무안 회산 연꽃방죽에서 주말마다 품바...

일로 저수지 물공급 중단.. 일부 못자리 피해

무더위 속에 무안 일로에서 저수지 물공급이 이틀 넘게 끊기면서 모가 타들어가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간돈저수지 인근 농가에서 수문을 임의로 열어 저수지에서 멀리 떨어진 일부 논에 물공급이 안되고 있다며 직원들을 수문에 배치해 정상적인 물공급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사 예고] 5백 년 품바를 찾아서 (R)

◀ＡＮＣ▶ 연극 품바가 무대에 오른 지 올해로 꼭 30년 째입니다. 품바의 발상지로 알려진 (전남) 무안에서는 5백여 년 전 원형 품바를 찾는 노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ＥＮＤ▶ ◀ＶＣＲ▶ 거리와 장터를 떠돌던 품바가 연극으로 탄생한 지 올해로 30년, 5천 회 공연이란 대기록을 세우며 한국기네스북에...

무안 회산연방죽, 입장료 한시적 면제

동양 최대의 백련 자생지인 무안 회산 연방죽의 입장료가 한시적으로 면제됩니다. 올해부터 백련축제를 폐지하고 연꽃이 피는 시기에 주말 문화마당을 개최하기로 한 무안군은 많은 관광객들이 연방죽을 즐길 수 있도록 올 연말까지 입장료를 면제하기로 했습니다. 주말 문화마당에서는 품바페스티벌과 연요리 경연대회,문...

한중산단, 항공관련기업 유치 가시화

무안군이 세계적 항공투자자문회사인 씨버리그룹을 통해 무안 한중산단에 항공관련기업을 유치하고 있는 가운데 첫 투자성과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보입니다. 군 관계자는 씨버리사가 접촉하고 있는 전 세계 40여 곳의 항공기업 가운데 유럽 굴지의 한 항공사가 한중산단에 항공기 해체공장을 짓겠다는 뜻을 밝혀와 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