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 광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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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짖는 소리에 위층 피해.. '주인이 손해배상'
광주지법은 윗층 주민이 개 짖는 소리로 피해를 입고 있다며 아래층 주민을 상대로 낸 3백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아래층 주민은 윗층 주민에게 백 만원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습니다. 재판부는 개 짖는 소리가 공동주택 소음 기준치에 미달해도 그 소리가 반복되면 듣는 사람은 상당한 스트...
송정근 2023년 06월 01일 -
전남에 '트램' 도입.. 목포 원도심-오룡신도시 15.7km(R)
◀ANC▶ 도로에 설치한 레일 위로 운행하는 '트램'이 목포 원도심에서 오룡신도시까지 구간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는 이밖에도 광주와 영암을 잇는 초고속도로 조기 건설 등 전남 서남권 SOC 신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해외에서 도심 이동수단으로 이용되고 있...
박종호 2023년 05월 31일 -
5.18기념재단 두번째 중재에 나섰지만(R)
(앵커) 5.18 공법단체와 지역 시민단체 간 갈등이 나날이 커지는 가운데 5.18 기념재단이 다시 한 번 중재에 나섰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공론장에서 갈등을 풀어보자는 것인데요. 정작 두 단체의 반응은 냉랭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5.18 43주년 기념일을 앞두고 5.18 공법단체와 시민단체의 갈등을 ...
임지은 2023년 05월 31일 -
전남도 '여름철 가축 피해' 예방 나서
전라남도는 폭염과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재해 취약지역 축산농가 2천242호를 대상으로 축사시설, 전기설비, 냉난방시설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있으며 가축재해보험 가입에 100억원을 투입해 축산농가 경영안정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광...
안준호 2023년 05월 31일 -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 동복댐 저수율 상승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 저수율이 지난 이틀동안 내린 비로 소폭 상승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동복댐 저수율은 35.13%로 비가 내리기 전날인 34.8%보다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주암댐은 조절지댐과 합하면 28.21%를 기록하는 등 광주전남 주요 식수원인 동복댐과 주암댐은 가뭄단계를 벗어나는 등 올해 제한...
김영창 2023년 05월 30일 -
김 성 장흥군수 벌금 80만 원 선고.. 군수직 유지
광주지법 장흥지원은 지난해 9월, 전현직 군의원 등 16명에게 점심 등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된 김 성 장흥군수에게 벌금 80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공직선거법상, 벌금형 전력이 수차례 있지만 해당 행위가 당선에는 영향을 끼치지 않은 점, 제공 이익이 크다고 보기 어려운 점을 종합해 양형을 정했다고 ...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 -
전자발찌 끊고 도주했던 마창진 성범죄 혐의 '법정구속'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마창진에게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습니다. 2년 전, 전자발찌를 훼손한뒤 잠적했다 장흥에서 검거됐던 마창진은 지난 2019년 10대 여성 청소년을 간음하고 그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성범죄를 저지른 혐의가 새롭게 밝...
박종호 2023년 05월 30일 -
광주-영암 고속도로 설계용역비 반영 촉구 건의
광주-영암 간 초고속도로 건설 추진위원회는 고속도로 조기 착공을 위한 용역비 예산 확보 등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국민의힘 광주시당에 제출했습니다. 추진위는 건의문에서 "윤석열 정부의 호남권 핵심 공약인 '한국판 아우토반'의 임기 내 성과를 위해서는 올해 설계용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오는 2천26년 ...
신광하 2023년 05월 30일 -
'공공형 기숙사' 있는지도 몰라요!!(R)
◀ANC▶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수도권 대학에 진학한 광주전남 학생들을 위해 서울에 남도학숙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숙식을 해결할 수 있다보니 경쟁이 치열합니다. 그래서 기초자치단체들도 자체적으로 비슷한 시설을 앞다퉈 서울에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시군은 이러한 공공형 기숙사...
박종호 2023년 05월 29일 -
기록 왜곡에 5.18 사적지 폐지(R)
◀ANC▶ 함평지역 5.18 1호 사적지로 꼽히던 함평공원 표지석이 모두 철거됐습니다. 43년 전 5.18 당시 궐기대회의 성격이 조작됐다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인데, 기록 조작의 고의성 여부에 대한 조사가 시급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함평읍사무소 뒷편, 기산으로 불리는 함평공원입니다. 현충탑을 ...
신광하 2023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