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폭염 특보 속에 전남지역 온열질환자 증가

폭염 특보 속에 전남지역 온열질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올들어 전남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52명으로 이가운데 지난 25일부터 발생한 온열진활자가 전체의 절반인 29명을 차지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무더위 쉼터 현장점검과 함께 축사와 양식장 점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남도, 강진,고흥 등 분만취약지 의료서비스 지원

전라남도는 산부인과가 없는 분만 취약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은 강진과 고흥 등 5개 지역 병의원을 대상으로 분만 산부인과가 운영될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인건비를 지원하고 전라남도는 영암과 곡성 등 4개 시군에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할 예정입니다.

'죽음의 도로' 양보차로 도입으로 4차로 확장되나?(R)

◀ＡＮＣ▶ 국도 77호선 무안 현경~해제 구간은 상습 교통체증으로 악명이 높습니다. 농번기와 휴가철엔 더 심각한데요 양보차로를 도입해 왕복 4차로로 넓히는 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무안군 현경에서 해제를 잇는 7.23km의 왕복 2차로. 칠산대교와 임자대교 등이 잇따라 개...

법원 "장흥 토요시장 상인들 불법 매대 원상 복구해야

광주지법 행정2부는 장흥토요시장 상인들이 장흥군수를 상대로 제기한 '계고처분 취소' 행정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상인들이 절차와 방법에 따르지 않고 공유재산을 사용한 경우에 해당한다며 기각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장흥군은 상인들이 허가 면적 외에까지 무단으로 점유한 매대를 철거하도록 하는 원상복구 명...

해남 농로에서 후진하던 트럭에 치여 60대 숨져

어제(29) 오전 11시 10분쯤 해남군 해남읍의 한 농로에서 60대 여성이 1톤 트럭에 치여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1톤 화물차가 후진을 하던 중 여성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신안 천일염 본격 생산.. 10월까지 13만톤 예상

신안 천일염 생산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안군은 7월 25일부터 여름철 천일염 생산에 들어갔으며, 10월까지 13만여 톤의 소금을 생산할 예정입니다. 신안에서는 749개 어가 2,166헥타르에서 해마다 23만 톤의 천일염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중소기업 체감경기 3개월 연속 하락

광주전남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3개월째 하락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광주전남지역본부가 지역 2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한 8월 경기전망지수는 76.9로 7월보다 1.7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가 7월보다 3.8포인트 상승했지만 전남은 7.1포인트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기아·삼성·금타, 광주 생산라인 멈추고 하계휴가 돌입

기아 오토랜드, 삼성전자, 금호타이어 등 광주지역 주요 제조사업장들이 일제히 집단 하계휴가에 들어갑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는 7월31일부터 8월4일까지, 금호타이어는 8월1일부터 5일까지,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8월14일부터 닷새간 모든 생산라인을 멈추고 전 직원 휴가를 실시합니다. 이에 따라 지역 중소 협력업체...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 9월 해남에서 개최

2023 한국친환경농업인 전국대회가 9월 8일부터 이틀동안 해남에서 열립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1만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해 친환경농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친환경농업 실천 결의 등을 할 예정입니다.

전남도, 청년 취업자 주거비 확대 추진

전라남도는 청년의 경제적 자립기반 지원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취업자 주거비를 확대해 지원합니다. 청년취업자 주거비 지원은 1인당 한달에 20만 원씩 최대 1년동안 지원되며, 전세는 대출금 5천만 원 이상, 월세의 경우 60만 원이하 주택 거주자를 대상으로 지원됩니다. 지원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