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전자발찌 훼손, 도주' 마창진 구속

전자발찌를 끊고 달아났다 16일만에 붙잡힌 마창진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장흥지원은 전자 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마씨에 대해 도주 우려가 있다며 오늘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은 법무부가 마씨의 전자발찌 훼손 경위 조사를 마치는대로 성 범죄 혐의에 대한 수사...

목포해경, 연휴 틈탄 밀수·밀입국 등 단속 강화

목포해경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해상 밀입국·밀수 등의 단속을 강화합니다. 목포해경은 오는 24일까지 화물선·소형 보트 등을 이용한 밀입국과 밀수, 수입수산물 불법 유통과 보관, 원산지 표시위반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입니다.

돌봄교사 노사간 잠정 합의 .. 경고 파업 '철회'

당초 내일(9)부터 이틀간 예고됐던 초등 돌봄 전담사 파업이 철회됐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은 오늘(8) 학교비정규직노조와 초등 돌봄전담사의 근무시간을 현재 5시간에서 단계적으로 8시간까지 늘리는 안에 잠정 합의하고 다음달, 단체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학교비정규직노조는 내일(9일)부터 이틀간 예고...

수정)전남서 확진자 가족·동료 등 연쇄 감염 이어져

전남에서 코로나19 기존 확진자의 가족과직장 동료 등이 연달아 확진판정을 받으면서연쇄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어제부터 이틀동안 전남에서는 36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는데목포에서는 일가족 4명이 확진됐으며장흥과 해남 확진자는 직장동료와 지인 등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된 사례입...

목포소방서, 추석연휴 대비 현장 점검

목포소방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해 피난*방화시설 관리상태를 집중점검했습니다. 소방서는 또, 연휴 동안 1일 3회 이상 순찰을 실시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입니다.

서해해경청, 대규모 기름저장 시설 점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대규모 기름*유해액체물질 저장시설 등이 밀집된 여수지역 GS칼텍스와 한국석유공사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시스템 작동 여부와 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제 등을 점검했습니다. 지난 2014년 여수항 인근에서는 원유 유출사고가 발생해 431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광주전남 서비스업·제조업 등 산업 대출금 40조원 '훌쩍'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1금융권 중심의 예금은행 산업별 대출금 잔액이 4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발표한 올 상반기 지역 예금은행의 서비스업, 건설업 등 산업별 대출금은 총대출금 71조 2천773억원의 57.4%인 40조 9천269억원입니다. 특히 도소매와 숙박·음식업 등 서비스업종이 상반...

배추주산지 해남군 김치전문 생산단지 조성 준비 '순조'

내년도 정부예산에 해남 김치원료 가공단지 지원사업 설계비가 반영되는 등 해남군의 김치 전문생산단지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해남군에 따르면 내년도 농식품부 예산에 해남 김치원료 공급단지 지원사업 설계비 4억3천여만 원이 반영돼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고 있습니다. 해남군은 지난 6일 김치전문생...

전교조 "돌봄전담사 파업 때 초등교사 투입은 위법" 주장

전교조 전남지부는 "돌봄전담사 파업 때 초등교사를 대체 인력으로 투입하는 것은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전남도교육청이 내일(9일)과 모레(10일)로 예고된 돌봄전담사 파업에 대비해 학교 내 가용인력을 활용하라"고 주문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초등...

전교조 "돌봄전담사 파업 때 초등교사 투입은 위법" 주장

전교조 전남지부는 "돌봄전담사 파업 때 초등교사를 대체 인력으로 투입하는 것은 초·중등교육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전교조 전남지부는 "전남도교육청이 내일(9일)과 모레(10일)로 예고된 돌봄전담사 파업에 대비해 학교 내 가용인력을 활용하라"고 주문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전교조는 "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