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김성훈 전장관,농업개방시대 경쟁력 강조

김성훈 전 농림부장관은 농업개방시대에 우리 농산물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오전 무안 몽탄면 사창교회에서 열린 우리농업 살리기 강연회에서 김장관은 WTO와 도하개발 아젠다협상 즉 DDA등 농업개방협상이 농정의 향방을 정하는 분수령이라고 지적하고 비슷한 처지의 농산물 수입국과의 연대를 ...

새해살림-해남]판매지향 농정

◀ＡＮＣ▶ 해남군은 올 한해를 농산물 판촉에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또 기업유치에 힘을 쏟고 문화관광행정에도 많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해남군은 화원면에 백만평 규모의 조선단지를 유치하고 산이면에 십만평 규모의 김치 가공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ＩＮＴ▶ 착공이 ...

도로만 넓었으면

◀ＡＮＣ▶ 어젯 밤 장애인 부부가 숨진 주택화재는 비좁은 도로가 피해를 키웠던 것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좁은 도로때문에 소방차가 제때 진화를 하지 못했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목포시 연산동 67살 김 모씨의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은 어젯 밤 10시쯤입니다. 불길이 번지면...

고속철도 어때요?

◀ＡＮＣ▶ 철도청이 오는 4월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승객들의 반응을 미리 알아보기 위해 고객평가단을 모아 오늘(3일)부터 노선별로 시승행사에 들어갔습니다. 박영훈기자가 고속열차에 동승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오전 10시10분 고속열차가 목포역을 빠져나갑니다. 기존선로를 이용해 달리던 고속열차는 전용선로가 놓...

낙하산 인사 논쟁

◀ＡＮＣ▶ 전남도와 시,군의 인사 교류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시,군 공무원들은 전형적인 낙하산 인사로 거부 의사를 분명히 한 반면, 전남도는 원칙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한신구 기자의 보도 ◀ＥＮＤ▶ ◀ＶＣＲ▶ 도와 시,군 사이의 불합리한 인사 제도 개선을 요구하며 공무원노조 ...

잇따른 단수

◀ＡＮＣ▶ 국도 확장공사를 하다가 수도관이 터져 해남읍의 수돗물 공급이 연 사흘에 걸쳐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사고는 단순한 부주의로 일어났지만 3천3백여 세대가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처음 수돗물 공급이 끊긴 것은 수도관 이설때문이었습니다. 지난 달 29일 오...

취업이 잘되는 대학

◀ＡＮＣ▶ 경기침체에 따른 최악의 취업난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취업 걱정없이 잘나가는 대학이 있습니다. 취업이 잘되는 틈새대학들을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ＥＮＤ▶ ◀ＶＣＲ▶ 산업현장에서 필요로하는 고급기능인력을 양성하는 2년제 광주기능대학. 기계장치를 전자제어장치로 전환하는 메카트로닉스과의 수업열...

\"고로쇠 약수 채취\"

◀ＡＮＣ▶ 언땅을 녹이며 가장 먼저 물이 오르는 고로쇠나무에서 신비의 약수 채취가 시작됐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 자락입니다. 경칩때 이루어 지는 고로쇠 약수 채취가 벌써 한창입니다. 봄기운이 오르기 시작한 고로쇠 나무에 구멍을 뚫고 호스를 연결하자 수액이 ...

유달산의 봄

◀ＡＮＣ▶ 추위속에 곳에 따라 눈이 내리고 있지만 봄은 우리곁에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입춘을 하루 앞둔 어제 눈이 내린 유달산에서도 봄의 자취를 느낄수 있었습니다. 장용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쌓인 눈을 먹으며 목소리를 가다듬은 직박구리가 유달산 탐방객을 반갑게 맞이합니다. 추운 겨울을 야생에...

지역전문대 정시모집 지원자 급감

2004학년도 지역전문대학 정시모집결과 지난해에 비해 지원자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남부지역 전문대학에따르면 정시모집 1,2차 원서접수 마감결과 지원자수가 모집정원을 넘어서지못하거나,전년 지원율을 2,30%가량 밑돌아 사상 최악의 지원율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대학 신입생 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