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경찰서는 오늘 가출한 미성년자를 인터넷 채팅으로 만나 성폭행한 혐의로
서울시 구의동 23살 이 모씨 등 두명을 긴급체포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해 8월 가출한 11살 최 모양을 인터넷 채팅으로 만난 뒤 여관으로 데리고 가 네차례에 걸쳐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최양이 가출한 뒤 행적을 적은 공책에 이들의 핸드폰 번호가 적혀져 있어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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