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밀렵신고 보상금 최고 2백만원까지 인상

야생동물 밀렵행위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신고포상금도 최고 2백만원까지 인상됩니다. 영산강 유역환경청은 은밀하게 이뤄지는 야생동물의 밀렵 밀거래 행위 단속의 실효성을 높이기위해 신고보상금제를 운영하기로 하고 최근 3년이내 발생한 밀렵신고에 대해서도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환경청은 또 반달가슴곰...

날씨

주말인 오늘 서남부 지방은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린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1도에서 13도로 어제보다 높아 포근하겠습니다. 휴일인 내일은 흐린뒤 오후부터 곳에 따라 5밀리미터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그러나 건조주의보 속에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고 있어 산불등 화재예방에 주의가 당부됩니다. ...

목포에도 야생동물 보호장 건립

목포시 수질환경사업소에 250여평 규모의 천연기념물 조수류 보호시설이 최근에 지어져 다음달중 본격운영에 들어갑니다. 목포시는 현재 활동중인 한국야생 조류보호협회와 조류보호협회 가운데 동물병원지정과 회원명단등 정부인가를 받은 협회에 운영권을 맡길 예정입니다. 국비70%등 9천8백만원의 사업비로 지어진 천연...

국제 관광도시 계획 철회 촉구

광주 환경연합과 전남 환경연합 등 환경단체들이 오늘 논평을 내고 최근 박태영 전남지사가 발표한 관광 신도시 건설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외자 유치를 통해 관광 자원을 개발한다는 취지는 좋지만 38조 규모의 개발이 가능할지 회의적이고 추진 과정에서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점...

고추 수급안정 천5백톤 계약재배

고추의 수급 안정을 위해 천 5백톤이 계약재배됩니다. 고추 전남협의회는 과잉 생산에 따른 가격 폭락을 막기위해 올해 천 5백톤을 계약 재배하는 한편 적정 면적 파종을 농가에 당부했습니다. 또 공급이 과잉될 때는 비축 수매와 저온저장 등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농가들은 특히 중국산 고추의 편법 부정...

3월들어 낙지값 크게 떨어져

한때 한마리에 만원까지 치솟았던 낙지값이 이달들어 크게 떨어지고있습니다. 무안 낙지골목 상인들에 따르면 최근 뻘낙지 20마리 한접값이 상품은 8,9만원대,중품은 6,7만원대로 한달전 가격에비해 절반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상인들은 날씨가 풀리면서 낙지생산이 크게 늘고있다며 이같은 낙지값 하락세는 올 여름까지 계...

여수)분양 시기 논란-R

◀ＡＮＣ▶ 여수산단내 임대 단지 분양 시기를 놓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조기에 임대단지가 분양돼야 한다는 의견과 2천6년까지 미뤄야 한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김종태 기자 ◀ＥＮＤ▶ 여수 산업단지내에 조성중인 15만평에 이르는 국민 임대단지입니다. 국고보조와 재정융자를 받아 전체 입주금 가운데 10%만 ...

고흥-제주 호화카페리 여객선 취항

고흥-제주간에 호화카페리 여객선이 취항합니다 주식회사 남해고속은 오는 24일 고흥 녹동에서 제주간에 시속 23노트, 8천톤급 남해고속카페리 7호를 취항시킨다고 밝혔습니다. 편도 3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이 여객선은 8톤차량 60대와 승용차 190대를 실을수 있고 여객정원은 866명으로 자동 항해장비등이 탑재됐습니다

60대 남자 말기 폐암앓다 투신자살

어제 밤 7시40분쯤 목포시 석현동 모 병원 7층에 입원중이던 목포시 산정동 63살 박 모씨가 폐암 증세가 악화돼 한 달밖에 살지 못한다는 진단결과에 비관해 자신의 병실에서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숨진 외국인 캐나다 국적 그레고리 라이오닐씨

자신의 셋방에서 숨진채 발견된 외국인은 캐다나 국적의 34살 그레고리 라이오닐씨로 밝혀졌습니다. 목포경찰은 그레고리씨가 컴퓨터에 유서를 남긴 유서에 죽음을 택한다는 내용이 있는 점으로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숨진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 연구소에 부검을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