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기자협회 포럼 오늘 목포서 열려

한국기자협회가 주최한 제 37회 기자포럼이 오늘 오후 3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열렸습니다. 제주 4.3, 여순사건, 5.18을 통해본 한국사회 사상의 자유와 언론의 과제란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 신일섭 호남대교수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역사적 상처를 치유하는 책임과 의무를 언론인들이 지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포럼에서는 ...

농가 잇단 악재로 시름

기름값 폭등에 각종 농자재와 사료비까지 치솟으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어지고있습니다. 농가에서 쓰는 면세유의 경우 최근 경유 1리터에 495원으로 2년전보다 50%가량 올랐고 농업용 비닐과 하우스용 파이프등도 30%이상 올랐습니다. 더우기 최근 국제 곡물가가 오르면서 사료값도 지난해말부터 20%이상 인상되는등 잇단 ...

불법찬조금 파문, 지역교육계 긴장

영암의 한 학교에서 제기된 '불법 찬조금' 파문이 확산되자 지역 교육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참교육 학부모회 목포지회는 목포지역 학교들의 불법 찬조금 문제와 교사 촌지문제등에 대해 학부모들의 제보를 토대로 실태파악에 나설 계획이었으나 영암지역의 '불법 찬조금' 파문이후 학부모들이 말하기를 꺼려해 실태파악...

목포도시계획조례 공동연구위 발족

시의원과 시민단체등이 함께 참여한 목포시 도시계획조례 공동연구위원회가 오늘 발족돼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오늘 오후 시의회에서 첫 회의를 가진 공동연구위원회는 신,구도심에 일률적인 적용이힘든 목포시 도시계획의 문제점등을 파악해 조례에 반영하는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목포도시계획조례 공동연구위원...

안개로 인한 어선 그물피해 잇따라

해상에 낀 안개때문에 대형선박이 어선 그물을 발견하지 못해 찢어지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서쪽 1마일 해상에서 5천9백톤급 부산선적 시멘트 운반선 현신호가 짙게 낀 안개때문에 12톤급 닻자망어선 창원호 그물을 찢어 2천8백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이달...

내일도 맑은 날씨 이어져

오늘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부 지방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였습니다. 내일도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고 오후 한때 구름이 많이 끼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2도에서 14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1에서 2점 5미터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

5/18 아침 날씨

전남 서남부지방은 오늘 대체로 맑고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 분포로 어제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해상에서는 2.5미터로 먼바다에서 물결이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과 내일 내륙지방과 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아 교통안전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목포2원)호우피해 걱정(R)

◀ＡＮＣ▶ 올해 집중호우가 한달 가량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각종 공사 현장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ＥＮＤ▶ ◀ＶＣＲ▶ 지난 해 4월부터 강진군 병영면 용두마을은 비만 오면 고립됐습니다. 금강천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에 따라 철거한 교량 대신 임시 설치한 흄관이 급류에 휩쓸렸기 때...

섬지역 학교관사 보수 시급

섬지역 학교 관사들이 노후돼 시설개선이 필요하지만 관련예산이 전혀 편성되지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신안교육청은 지난 한해동안 신안지역 5백여개 학교 관사중 150여개의 노후된 관사에 대해 보수공사를 실시했지만 지난해 시설공사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관사들은 건물에 금이 가는등 그대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실정...

타시도 진학 목포 중학생 매년 260여명

목포지역을 떠나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는 학생들이 매년 2백 60여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목포지역 중학교 졸업생중 2백 62명이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데 이어 지난해에도 특목고 진학 학생 25명을 포함해 타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은 전체 졸업생 3천 5백 83명중 2백 66명으로 전체의 7점 4퍼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