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에 낀 안개때문에 대형선박이 어선 그물을 발견하지 못해 찢어지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신안군 임자면 재원도 서쪽 1마일 해상에서
5천9백톤급 부산선적 시멘트 운반선 현신호가 짙게 낀 안개때문에 12톤급 닻자망어선 창원호 그물을 찢어 2천8백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포해경은 이달들어 이같은 사고로 모두 3척의 선박이 검거됐고 재산피해액이 7천4백여만원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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