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뉴스
-
낙도 산모환자 긴급후송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낙도 산모가 해경 경비정으로 긴급후송됐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 신안군 흑산면 예리 29살 이세영씨가 출산예정일보다 20여일 앞서 산통이 오는 등 조산의 위험이 있어 목포해경 경비정으로 목포지역 대형병원에 긴급후송됐습니다.
김윤 2004년 04월 19일 -
헬스클럽에서 수표 훔친 10대 입건
목포경찰서는 오늘 헬스클럽 탈의실에서 수표를 훔친 혐의로 목포시 용해동 18살 임 모군을 입건했습니다. 임 군은 지난 3월8일 밤10시쯤 목포시 용해동 모 헬스클럽 남자 탈의실에서 30살 박모씨의 바지 뒷주머니에서 수표 3십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윤 2004년 04월 19일 -
보해양조㈜,올해 장학금 9천만원 지급
보해양조는 올해 광주.전남 지역 90개 인문계 고교에 9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상반기 부담액으로 4천5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지역인재 육성차원에서 지급되는 이 장학금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90명의 학생에게 상.하반기 2차례로 나누어 1인당 100만원씩 지급됩니다. 보해는 지난 81년 보해장학회를 설립한...
2004년 04월 19일 -
오늘밤 전 해상 폭풍주의보 해제
오늘 오후 1시를 기해 서해남부 전해상에 폭풍주의보가 해제된 데이어 저녁 7시와 8시를 기해 남해서부 앞바다와 먼바다의 폭풍주의보가 해제됩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고 아침 최저 6도에서 8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점5미터에서 2미터로 비교적 잔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04년 04월 19일 -
뉴스데스크
선거는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 것은 선거결과가 말하는 민심을 읽어내는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열린 우리당은 정말 겸손해야하고, 민주당은 뼈아픈 자기반성을, 민주노동당은 표의 의미를 제대로 깨달을 때 정치권에 진정한 변화가 움틀 것이라는 기대를 해봅니다
2004년 04월 19일 -
선거틈탄 밀수
◀ANC▶ 선거 등 어수선한 사회적 분위기를 틈타 바다를 통해 중국산 뱀과 비아그라 등 수십억원어치를 밀수하던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해경 경비정에 적발된 밀수의심 선박이 정선명령을 무시하고 달아나기 시작합니다. 다섯시간의 추적끝에 붙잡힌 어선에서는 중국산 뱀들이 무더기로...
김윤 2004년 04월 19일 -
유권자 반응 엇갈려
◀ANC▶ 17대 총선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열린 우리당의 승리가 당연한 결과라는 반응과 함께 민주당 몰락에 대한 아쉬움도 함께 나타났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시민들이 삼삼오오 모여 17대 총선 결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총선이 끝난지 만 하루가 지났지만 여전히 지...
김양훈 2004년 04월 19일 -
선거가 안겨준 의미
◀ANC▶ 열린우리당의 압승,민노당의 선정,민주당의 몰락으로 대변되는 이번 17대 총선결과는 당선자 뿐아니라 서남권 주민들에게도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하고있습니다 이번 총선 결과의 의미와 과제를 고 익수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END▶ 3보 1배와 노인폄하 발언 파문도 탄핵의 역풍을 넘어서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
2004년 04월 19일 -
탄핵바람 잠재운 이 낙연
◀ANC▶ 당초 전남지역 최대 격전지 가운데 하나로 꼽혔던 함평,영광에서는 민주당 이낙연 후보가 재선의 고지에 올랐습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4명의 후보가 나섰던 함평,영광의 선거전은 시종일관 탄핵 역풍에 맞선 민주당 이낙연후보와 열린우리당 바람을 내세워 밑바닥 표심을 다진 장현후보간의 양강구도 ...
박영훈 2004년 04월 19일 -
소지역주의 넘어선 이 영호
◀ANC▶ 강진,완도선거구 우리당 이영호 후보의 당선은 탄핵정국과 함께 소지역주의를 넘어서는 밑바닥 다지기가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한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두 유력후보의 출신지역이 서로 다르다는 점은 총선변수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우리당 이영호 후보와 민주당 황주홍 후보가 상대출신지역에서...
2004년 04월 19일